사깨오 - Wat Khao Chakan / Phet Pho Thong Ca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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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깨오 - Wat Khao Chakan / Phet Pho Thong Cave

클래식s 5 1852

https://goo.gl/3CYLvC

 

사깨오에 있는 원숭이 사원과 종유석 동굴입니다. 

 원숭이들이 많더군요. 오토바이 물 훔쳐가서 마실까봐 물까지 들고 올라가야 했습니다.

올라가보니 스님이 거처하는 작은 공간이 있는데 개가 위협하더군요. 스님이 돌을 던져서 제지해주는 덕분에 잘 올라갔다올수 있었습니다.

 

동굴은 무료인데 주차를 밖에 하고 올라가라고 합니다.  올라가는건 별로 힘들지 않지만 같이 들어가는 사람도 없이 혼자서 구경하고 오는게 너무 무섭네요. ^^. 그래도 두번 다시 오기 힘들다는 점때문에 (구글맵에 검색이 안되서 물어물어 간신히 왔습니다.) 끝까지 들어가서 보고왔습니다. 폐소공포증도 있어서 힘든데 진짜 아무나 한명만 더있었어도 좀 더 힘이 났을거 같네요.  괜히 동굴관련된 공포영화를 다 봤다는 후회를 했습니다.  안에는 많이 덥지는 않은데 습도가 좀 높았습니다. 쪼리로는 종종 미끌어지고요.  개인 후랫쉬는 꼭 가지고 다니세요. 언제 어떤 곳을 볼지 몰라서 방수후랫쉬를 늘 가지고 다닙니다. 

5 Comments
클래식s 2015.10.27 23:39  















































어랍쇼 2015.10.28 02:32  
와..계단이 보기만 했는데도 숨이차고 무릎이  아프네요ㅋ
원숭이도 무섭고..동굴은 으스스스...
사진으로만 봐야겠네요~
클래식님처럼 용자가 아니면 가보기 힘들듯ㅜㅜ
클래식s 2015.10.28 03:46  
^^ 용감하고는 거리가 너무 멉니다.  원숭이들은 어디가나 조심해야 되겠더라고요. 뭘 뺏어갈지 몰라서 긴장을 늦출수가 없습니다.
매너센스위트 2015.10.28 22:56  
해솔 합장 인상 깊어요 ㅋㅋ
클래식s 2015.10.29 12:39  
네. 사원들 다니다보면 해골을 전시한곳이 꽤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