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 트라이앵글 아편 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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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 트라이앵글 아편 박물관

마분콩 4 2003

마약왕 쿤사가 주름잡았었다는 골든 트라이앵글은 가보니 그냥 평범해 보이는 강가였고, 쿤사의 흔적은 자그마한 아편 박물관에 일부 남아있을 뿐이었습니다.

골든 트라이 앵글.jpg

 

 

아편박물관 입구.jpg

 

 

쿤사.jpg

 

 

아편.jpg


 

 

 

그리고, 인터넷에 나도는 사진입니다만, 마약왕 쿤사가 아직 살아서 이런 광경을 봤으면 혀를 찼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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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Comments
참새하루 2015.10.09 07:40  
마지막 사진 대박이네요 ㅎㅎㅎ
마약과 같은 스마트폰~~~
유머와 위트로 한방 ~~ 멋집니다

골든 트라이앵글이 유명해서 한번은 가봐야지 하면서도
위험할것 같아서 미루어왔는데
이제는 관광지로 개발이 되어서 안전한가 봅니다

유명세에 비해 볼거리가 없었다는 말씀으로 보이는데
많이 실망하셨는지요
마분콩 2015.10.09 17:43  
마지막 사진 우연히 인터넷에서 보고 생각나서 아편 박물관 사진 올려봤습니다. ^^
골든 트라이앵글하면 뭔가 쿤사의 부대원이 숨어다녔을 울창한 정글 같은 이미지가 있었는데 강변 경치 구경하고 아편 박물관 들리는 정도가  관광객들의 일반적인 코스인 것 같았습니다.
그래도 치앙라이에서 출발해서 도이뚱 - 매싸이 - 타찌렉(미얀마) - 골든트라이앵글 - 치앙쎈까지 쭉 돌아보니 전체적으로는 아주 흡족했습니다.
론위즐리 2015.10.13 10:49  
테디베어 박물관 기념품 판매는 테디베어 이고
아편박물관 기념품 판매는 아편 아닌가요?
마분콩 2015.10.13 15:54  
그러고보니 아편 박물관이라는게 좀 웃기는 것 같군요.
부산 세관옆에 <히로뽕 박물관> 세운다면 시민들이 가만 있지 않을 것 같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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