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먼쇼 사진입니다. 어떤분들은 별로라구 하시던데 전 나름대루 즐거운 저녁을 보냈습니다. 코믹하기두 하고 쇼의 질보단은 재미라는 측면에서 볼만했었거든요.







말라깽이 아줌마(아저씨라구 해야하나 갈등이ㅡ.ㅡ;)와 뚱보아줌마의 엽기행각에 앞줄에 앉아계신 아자씨들 좀 민망하셨을라나여. 엽기행각을 원하시는 남자분이시라면 앞자리 앉아봐봐여~~ 쥑입디다~




우리나라부채춤두 한자리를 차지하고 있었네요. 앞쪽 언뉘 하나가 이쁘더이다~흐~~




마지막 피날레장면입니다. 전 두 남군들 중에 오른쪽 하얀턱시도를 찍었더랬는데, 저희언니는 왼쪽이 낫다는 군요. 쇼 끝나고 극장밖으로 나오니 무대 섰던 배우들 다 나와서 같이 사진찍고 돈받고 하더군요. 남자무용수들도 다 나옵니다. 전 심장이 벌렁거려서 차마 사진을 가치찍지 몬하는 소쇰함을 발휘했네요ㅡ.ㅡ;;;; 근데 무대에서는 모르겠더니 대개의 게이가 키가 큰지라 상대적으로 남자무용수들은 키가 더 크더이다. 족히 185는 되는듯했어요. 넘 멋졌답니다. 태국남자두 잘생긴사람 있네요~~ 정말 돌아오기 싫어지더라이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