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꼬리뻬
태국여행을 여러번 하면서 사진을 아마 처음올리는것 같은데요...올해 5월 19일부터 5박 했습니다. 3일간 비올확률이 크다고 들었건만...5박 동안 새벽에 한번..빼고는 날씨가 무척 맑았습니다... 바우님이 싸놈비치에서 물놀이 하고 계실때 전 썬라이즈비치에서 혼자 있었어요... 오후 늦게 서양여자분 혼자 온게 다였다는 ㅋ 혼자 전세내어 프라이빗 비치 처럼 지내는 기분이 은근 좋더라구요....우기 치고 이 정도 물빛이라면 건기때라면 뭐 상상이 안갑니다. 이 정도 물빛으로도 충분히 만족하구요... 제가 갔던 다른나라들의 섬중 오키나와 토카시키섬의 아하렌비치나 사이판의 마나가하섬의 비치에 못지 않은 물빛 이었다고 생각됩니다....특히 아침에 파타야비치의 물 빛은 거의 거울수준이더라구요..물론 썬라이즈비치의 가슴벅찬 풍광과 일몰의 분위기도 참 좋았습니다....처음에 여기 오기전 정보를 찾기 힘들어 이번 꼬리뻬 투어는 엉망이겠구나 싶었데,정말 감사하게도 펀낙뺀바우님이 핫야이 공항에서 픽업해주셨고, 맛난 해물도 사주시고 ㅋ화창한 날씨 ..한마디로 행복했습니다. 단 한가지,,,군데군데 건물들이 막 올라가고 있었어요... 시간 여유가 되시는분들은, 빡빡한 섬이 되기전에 빨리 다녀오시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사진크기가 좀 뒤죽박죽한데... 이해부탁드리구요...아마도 며칠있다가 갈 것 같은 꼬꿋... 하루만 이라도 날씨가 맑았으면 좋습니다...꼬꿋 정보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