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술 왕자님...이제야 님의 모습이 기억 납니다...
된장국 냄새 잔뜩 풍기던 한 사나이가 운영 하시든 홍익 인간에서......디엔디 건너편 테이프 팔던 골목안쪽에 있든 .........전 그곳에서 님을 뵌적이 있답니다...
가이드 북이라곤 일본 넘들걸 그대로 뱃긴걸 그대로 들고 다니던 시절에......아님 호주넘들 론리 프래닛에
의지 하든시절에...
님의 그A4 용지에 필기체로 쓴 그 가이드북 ....
눈물이 돌 정도로 ..고마 웠읍니다.....
오늘 신혼 여행 이라는곳을 클리릭해 보았읍니다...
고구마님이라고 추측 되시는 분도 뵌 기억 나구요...
다소곳 하게 않아 계셨지유....
98년도 던가요...아마 맞을 겁니다...
지가 형광등 이라는 닉네입이 있지만 ....
영광 입니다....
저의 불민 함에 용서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