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과 끝이 닿다.
끝과 끝이 닿다.
2014 의 마지막 저녁
Khaodaeng Samroiyod
Prachuab Khirikhan
바위산을 오르느라 발 끝이 흔들린다. 바위산의 꼭대기는 가장 날카로운 바위 의 끝이다.
그 끝에 내 발 끝을 맞춰본다. 그리고 세상과 나를 확인한다.
12 Comments
필리핀
2015.01.03 18:26
오호! 멋진 장소네요
번지점프 하고 싶어요 ㅎㅎ
번지점프 하고 싶어요 ㅎㅎ
SOMA
2015.01.03 18:38
흐미 필리핀님 여기는 정말 길이 험난한 바위산이더라고요.. 물론 스릴은 두배 되겠습니다..
하나비
2015.01.04 16:53
와 멋지네요. ^^
저라면 힘들어서 않 올라갈듯 합니다만 ㅎㅎㅎ
저라면 힘들어서 않 올라갈듯 합니다만 ㅎㅎㅎ
SOMA
2015.01.04 23:52
네 .. 저도 알았다면 ... 안올라갔을겁니다.. ㅠ.ㅠ
참새하루
2015.01.05 23:34
사용하고 꼐신 꼐정의 일일 트래픽 용량이 초과되었다고
이미지가 안나오는데요..
이미지가 안나오는데요..
SOMA
2015.01.06 00:13
ㅠ.ㅠ 이제 나옵니다. 타 계정을 사용하니 이런문제가 있군요 ..
참새하루
2015.01.06 10:48
넷 이제 잘나오네요^^
어느분이신지
셀카 촬영중에 한컷 낚으셨네요
마치 바닷가에서 찍은듯
하늘이 몽환적입니다
이게 흑백사진의 매력인가요
제목도 시적이지만
사진에 설명도 시적이라
곡 사진시집을 보는듯합니다
어느분이신지
셀카 촬영중에 한컷 낚으셨네요
마치 바닷가에서 찍은듯
하늘이 몽환적입니다
이게 흑백사진의 매력인가요
제목도 시적이지만
사진에 설명도 시적이라
곡 사진시집을 보는듯합니다
SOMA
2015.01.06 11:25
감사합니다. 아마도 사진하는 분들이 봤을땐, 이건 사진도 아니고, 문학하시는 분들이 봤을땐 이건 시도 아니고 ... 이도 저도 아니다~ 라는 말씀들을 하실거같네요.
공심채
2015.01.10 23:50
저도 샌들로 저기 올라갔다 온 이후로 태국 여행 시 신고 다니는 신발을 아쿠아 슈즈로 바꾸었습니다. 샌들로 오르고 내리기에도 험난한 길이었다는..
SOMA
2015.01.11 00:59
여기에 올라가면서 세번 놀랐습니다. 꼭대기에서 길이 너무 험해 놀랐고, 여자분들이 노닥거리며 올라왔고, 일행중 한명(남자)은 맨발로 올라왔다는 사실입니다.
콩다
2015.01.21 08:55
오 사진이 흑백이라서 그런지 너무 멋있네요 !
SOMA
2015.01.24 00:36
감사합니다. 장소 자체가 절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