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이가는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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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이가는버스~

파자마아줌마 3 1190
터미널가서~빠이행 버스표를 끊고~~ 어떤버스일까 기대하며 기다렸슴다~~
어디선가 빵빵거리며 다가오는 이쁜 빨간버스~~너무 귀여웠어요~~ ^^
허나~~으찌나 의자와 자리사이가 좁던지...정말 정 자세가 아니면 힘든의자임다~~우리나라에서도 본적없는 좁은 의자..^^;;;;;앞뒤폭도좁고..옆과의 폭도 좁고....전 1인용의자인줄알았어요..사실..^^;;;;
3 Comments
sue 2004.05.20 15:39  
  나도 이버스 타구 치앙마이서 빠이 갔는데.. 4시간인가 걸린걸로 기억하는데 좁아서 답답했었지요.. 게다가 내 옆에 있던 홈리스 풍의 아자씨의 아름다운 악취와 함께 자꾸 내 어깨로 떨구어지고만 마는 머리때문에 상당히 괴로웠습죠.. 하지만 태국이니깐 타지 어디 한국에서 이런거 보겠어요?? ^^ 사진보니 버스 넘 반갑네용. ㅎㅎ
harusama 2004.05.20 21:41  
  우왕...이런 신형 버스를...ㅋㅋ  무진장 깨끗하네여... 낡은거만 타구 다녀서리...놀랍습니다.
파자마아줌마 2004.05.21 02:06  
  깨끗은한대요...너무 힘들더라구요..^^;; sue님 말이 맞슴다~~태국이니깐 괴로움다 잊고..빠이가는길의 시원한바람과 멋진풍경때문에 다 참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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