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전 이러구 놀았었네요.
어제 오늘 하루종일 사무실에 쳐박혀 컴질을 하던 중 우연히 발견한 사진이네요.
아!!! 그때 그 시절...
아마도 이때가 라차프라파 댐에 처음 갔을때였을겁니다.
2004년 9월5일 오후 12:42분으로 나오네요.올림푸스 똑딱이 카메라 ㅎㅎ
처음에 방문했을때 너무 멋진 풍경에 넋이 나갔었던 기억이 납니다.
지금은 시설 좋은 수상 방갈로들이 여러 곳 생겼지만 그 당시에는 선택의 여지가 없었습니다.
잘 연주하지는 못하지만 술에 취해 풍경에 취해 기타도 두드리고...
지금은 호랭이로 변신한 마눌이지만 그 당시만해도 참 조신했는데 ㅠㅠ 그 날 밤 수상 방갈로에서 같이 보았던 별들은 아직도 가슴속에서 반짝입니다.
아! 옛날이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