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 2006년 태국, 추억에 잠기며~ (1)
거의 10년이 되어가는 예전의 일이지만, 카오산은 바뀌게 거의 없는 거 같더군요~ ^^
제 기억으로는 짜뚜짝 가서 찍었던 사진이었는데~ 당시 병아리인가요, 머리 부분을 자르지 않고 그대로 튀겨버린 당시의 충격은 지금도 고스란히~~ ㄷㄷㄷㄷ
![SV404499.jpg](https://thailove.net/data/cheditor4/1408/20140806141916_nqxxdzoo.jpg)
대낮에 팟퐁에 갔었는데 대낮의 팟퐁은 유령골목이라고 보시는 게 ㄷㄷㄷ
팟퐁은 역시 밤에 가야 제맛인데 이번에는 부모님과 함께하여 못 가봤네요ㅠ 아쉽~
하지만 시장 구경은 넌더리 나도록 했으니 안갔어도 괜찮았겠죠? ㅎㅎㅎ
이 때나 지금이나 MBK앞 도로사정은 ㄷㄷㄷㄷ
살짝 어둠만 내려도 이런 상황이라 ㄷㄷㄷㄷ 이건 요즘도 동일하니 뭐 ㄷㄷㄷㄷ
급하게 도로 만든 태국정부의 실책이라고나 할까? 그래도 크게 동요없는 거 보면 태국국민들
심성 자체가 저돌적이지는 않은 거 같아요~ 근데 이번에 쿠데타보면 또 아닌 것도 같고~~~
당시엔 광고판에 있던 저 슬라이드 폰이 최신이어서 사고 싶었는데 지금 보니 저런 걸 사려고
했었나 싶기도 하고요~~ ㄷㄷㄷ 격세지감이 ㄷㄷㄷㄷ
백화점이 두개 붙어있다고 해서 신기했던 월텟 ㄷㄷㄷ 요즘도 건재하더군요~
우리나라도 그러하지만 탐마쌋 대학교 구내식당도 입찰경쟁이 치열하더군요~ 근데 여기는 우리나라랑은
다르게 학생들에게 음식품평회 같은 걸 하는 거 같더군요~ 그래서 많은 표가 나온 곳이 선정되는 뭐
그런 방식 같더군요~ 전 이런 거 하는줄도 모르고 걍 밥먹으러(가난한 배낭여행자라 당시 볶음밥에 코코넛
쥬스 한잔으로 끼니를 때우던 시절ㅠㅠ) 갔는데, 의외로 공짜로 밥도 먹고 기념품도 엄청 받아왔던
기억이 있네요~ 잘 맞춰가면 이런 행운도 있어요 ^^
시간이 되면 2편도 ㄷㄷ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