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bbages and Condoms
6.15~6.20 방콕-파타야 가족여행 다녀왔습니다
세월호사태로 연기하였더니 계엄령이 발효되어 심란한 마음으로 떠났으나
여행내내 전혀 비상시국인지 모르고 다녔네요
그 중 가장 오래 기억에 남는 곳은 파타야 Cabbages and Condoms 레스토랑입니다
아침에 여객선타고 꼬란섬 갔다와서 뭄알러이 갈까하다 쌍테우타고 찾아갔더니 17시부터 영업이래요
1시간 정도 기다리는 동안 식당에서 바다로 통하는 정원이 있어 사진도 찍었어요
분위기 좋은 식당인줄로만 알았는데 분위기보다 음식맛이 더 좋았어요
그 맛을 못있어 한국으로 돌아온 다음날 태국식당을 찾아갈 정도 였습니다
방콕에도 있다는데 가보진 못했구요
파타야 가실 분들은 꼭 찾아가보세요
(참고로 세명이서 맥주와 함께 배불리 먹고 2000밧 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