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택시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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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키 35 5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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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 아저씨가 80대 중후반대로 보이심...묻는 말에도 대답 안하시고..저 자세로 계속 운전하시는 데...목적지에 도착하기 전에 돌아가실까봐 마음이 조마조마 했습니다.

35 Comments
디아맨 2014.06.21 09:26  
뒷모습만 보면 정정해 보이시는대요?;;;
원스기 2014.06.21 12:02  
저는 스독에서 마감찍고 택시타고 호텔돌아가는데
틱장애 라고해야하나..? 그런사람이 운전하는데
손발을 가만히 못두고 계속 움직이고 몸도 흔들흔들거리고
시속은 거침없이 달리고..  정말 타는내내 똥쭐이...
락푸켓짱 2014.06.22 13:20  
틱아닐겁니다.
약쟁이...입니다.
원스기 2014.06.22 22:00  
헐...설마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소름돋는다진짴ㅋㅋㅋㅋㅋ
락푸켓짱 2014.06.23 18:57  
농담 아닙니다.
택시기사 40%가 약쟁이 입니다.
원스기 2014.06.23 19:52  
택시타기무섭네요..두번밖에안본걸다행으로 생각해야하나..ㅋㅋㅋㅋ
수환파 2014.07.01 16:52  
헐..무섭게 왜이러세요. ㄷㄷㄷ
JoTravel 2014.06.26 15:38  
택시기사가 약해도 운전이 가능한가요?ㅠㅠ
기사조운 2014.06.21 19:37  
꼭 잠자는 모습 같네요...^^
건빵좋아해요 2014.06.23 21:51  
ㅋㅋㅋ 목적지 도착전 돌아가실까봐..에서 빵터졌어요~~
목이 아프신가??? 가는내내 불안하셨겠네요~!!
로미노 2014.06.24 13:06  
뒤에서 보면 진짜 무서웠지 싶네요 ㅎㅎ
다이너마이트 2014.06.25 11:25  
빵 터졌습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키통 2014.06.25 19:50  
ㅎㅎㅎㅎ 꼭 주무시는 모습 같아요.. 실제로 뒤에 탔다면 조마조마하겠네요 ㅎㅎ
도도나~~ 2014.06.26 16:27  
저는예전에 공항에서 택시타고 하이웨이로 달리는데 택시기사 만취상태여서 후덜덜했어요
너술마셨냐고 물으니 자기 드라이브라이센스있다며 면허증보여주더군요
그래서 천천히가라고 살살꼬셔서 갔네요
정말 오줌지릴뻔했던 기억이~~~
아나키 2014.08.24 01:20  
정말 무서웠겠습니다, 그러나 지혜가 있으신 분이시군요...다행입니다.
miniminimin 2014.06.27 11:2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청 웃었어요 ㅋㅋㅋㅋㅋㅋ
완전 조마조마 ㅠ 그래두 무사히 도착하셔서 다행입니다  ~
ssun93 2014.06.30 00:07  
일본에서도 70~80대 할아버지꼐서 택시기사 하시는데 엄청 정정하시던데
고개를 저렇게 하시고 운전 하시는거보니 뭔가 불안해 보여요 ㅠㅠ
세이지정 2014.07.01 19:08  
저렇게 계속 운전하시면 목디스크 걸리실텐데 ㅠ
아나키 2014.07.10 08:38  
목적지에 도착 후 돈 받으실 땐 정정하시더라구요...살다살다...희안한 경험이었습니다.
Mindy0703 2014.07.15 11:26  
으악 무섭네요... 댓글에 약쟁이라니 ㅠㅠㅠ 너무 무서워요 ㅠㅠㅠㅠㅠㅠㅠ
seyi0823 2014.07.16 16:24  
우리나라에도 저런분들 많아요 ㅋㅋㅋㅋㅋ
운전대를 가슴앞에 거의 붙이고 얼굴을 최대한 창문으로 붙ㅇㅕ서 운전 하시는
할아버지 본적있는데 진짜 웃깁니다 ㅋㅋㅋㅋ
근데 무서워서 주행내내 막 등에서 식은땀 나고 그랬어요 ㅋㅋ
할아버지 저 상태에서 마구마구 밟으시는데 대단하다고 느낌
scrubber 2014.07.17 19:35  
저도 방콕에서 저분 본 것 가타요...
sleepinthegardn 2014.07.18 17:54  
뭔가 사진 보는 제 목이 다 아픈거 같네요 ㅋ
54654 2014.07.24 10:07  
사진 보고 웃겼는데 댓글보고 무서워지네요 태국에서 택시 위주로 이동할 생각이었는데 약쟁이..라니요...ㅜㅜㅜㅜ
이슬눈꽃 2014.07.30 21:18  
약쟁이 라는거 진짜 사실인가요?ㅠㅠㅠㅠ
안뇽ㅋㅋㅋ 2014.07.31 11:30  
저도 택시 위주로 이동할 생각이었는데 택시기사의 40%가 약쟁이라는 말 사실인가요ㅠㅠ?
무서워요ㅠㅠㅠ
아나키 2014.08.24 01:28  
태국에선 마약단속이 엄격해서 1g에 징역 1년 이라고 들었습니다, 30g이상이면 무조건 사형이구요...어떠한 외압에도 감형은 없음을 고수하는 나라이지요. 방콕 외곽에 있는  일명 '방콕힐튼'이라는 별명을 가진 외국인 형무소에 수감된 대부분의 죄수들은 마약사범이라는 사실입니다. 코카인이나 LSD같은 마약류는 오랜 단속 끝에 많이 감소했지만 '야바'라는 태국의 마약은 여전히 기승을 부리고 있답니다. 여러분..어떠한 경우에서도 이런류의 마약과의 접촉은 반드시 피하셔야만 합니다. '야바'는 일용직 노동자 및 택시기사 그리고 사창가(파타야, 푸켓, 핫야이, 나나, 팟퐁)에서 쉽게 접할 수가 있는 데 태국경찰의 함정수사도 항상 진행되고 있으니 결코 가까이 하지 않아야만 합니다. 각별한 주의를 필요합니다.(위의 자료는 태국에서 발간하는 Bangkok Post를 참고하였습니다)
아나키 2014.08.24 01:32  
참고로 태국의 공항에서 마약을 입수하다 잡힌 영국여자는 쇠고랑을 손과 발에 채워져 그 길고 긴 공항 입국장에서 질질 이끌려 가는 모습을 보여주며 모든 입국자 앞에서 공개망신을 톡톡이 치르게 했답니다. 이 영국의 여성도 속아서 마약을 운반하게 된 것인데...그 부모님이 영국여왕을 설득하여 수차례 그녀의 석방을 촉구하는 편지를 태국 정부와 태국 국왕에게 보냈으나 상당기간 무응답으로 일관했다는 얘길 들었습니다. 태국 정부는 미국 정부의 요청 등등.. 어떠한 타국의 석방 요구에도 응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단 요즘은 어떤지 모르겠군요)
아나키 2014.08.24 01:39  
방콕힐튼이라고 검색하시면 아마도 책이 출간되어 있을 거예요
멍텅구리 2014.08.23 19:03  
정말요??  이런~~~  허~~~  태국이 그렇게 마약구하기가 쉽나보네요...    이런~~~
아나키 2014.08.24 01:18  
태국의 이혼률이 증가하고 있는데 그 이유를 조사해 보니....1, 마약 2, 도박(복권) 3, 남녀의 외도 이라고 합니다.
갼이 2014.08.27 12:36  
돌아가실까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말이 너무 웃프네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pyoo 2014.11.30 16:39  
마냥 웃기지만은 않은 사진이네요...무섭다랄까ㅠㅠ
JeremyShin 2015.02.19 17:03  
오른쪽에있으니까 한국은 아니라는 느낌인데 그거 빼면 다 한국느낌을 씻을수가 없네요 ㅠㅠ 역시 같은 동양이라 그런가봐요
부자들 2015.04.11 12:58  
들뜬마음으로 여행준비하고 있는데,  이런 어두운 얘기를 접하니...
이젠 방어운전해도 사고는 나고 내가 조심한다고해도 함정수사에 걸리지나 않을지 걱정이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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