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태국 여행에서 인상깊은 여행장소 중 하나를 고르라면
랏부리 Ratchaburi 의 박쥐 동굴사원이 1위입니다


잘 알려지지 않아서 자료구하기도 쉽지않고

사진도 없어서 상상해보기도 어려웠습니다

가기전에 정보를 얻은 클래식s님의 게시물입니다
https://thailove.net/bbs/board.php?bo_table=myinfo&wr_id=29298&sca=&sfl=wr_subject||wr_content&stx=%EB%8F%99%EA%B5%B4&sop=and

요것은 저의 정보 게시물
https://thailove.net/bbs/board.php?bo_table=myinfo&wr_id=33080&page=2

기사가 사원에서 일하는 사람과 대화를 나누더니
허락을 받았는지 높이 30미터 쯤 되는 계단을 올라갑니다


 

자물쇠로 잠겨있지는 않았지만
철문으로 닫혀있습니다

들어서는 입구
퀴퀴한 이상한 냄새가 나는데
수천 수만년동안 살아온 박쥐의 배설물 냄새가 아닐까합니다

바닥에는 박쥐 배설물을 주식으로 하는 바퀴벌레가 기어다닙니다
애들하고 엄마는 바로 돌아서서 아웃!!!
저만 운전기사를 따라 들어갑니다

오늘 차량렌탈 기사 "뎅"
무뚝뚝하지만 성실하고 착합니다

입구에 다양한 불상들이 모셔져 있네요

안으로 들어갈수록 넓어지고 높아집니다

천장 30미터 쯤에 외부로 통하는 구멍이 보입니다
아 저리로 박쥐들이 출입하는 모양입니다
인기척에 놀라 날아다니는 박쥐가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