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차가 언제오냐고 시장상인에게 물어보니
6시반에 온다고 합니다
헐~~ 시장에서 장사하면서 기차시간도 모르는가?
다른 가게 상인에게 물어보니 역시 6시 반이랍니다
영어가 짧아서 오늘만 그런지 요일별로 다른지
확실하게 물어보지는 못했지만
다음기차는 어쨋거나  6시반에 온다는군요

두리안 1kg에 70밧이라고 써있는거죠?
설마 한통에 70밧?

매끄렁 기차역입니다

기차역 앞의 커피가게
웬지 급조된 간판...관광객들이 몰려들자
발 빠르게 변화되는 모습의 하나인것 같네요

4시 40분까지 기다려도 기차는 아니옵니다

중국 단체관광객들도 기차를 기다리다 포기하고 돌아갑니다

주차장 주변 상인들만 대박났습니다

시장 주변의 건물들이 태국스럽고 색감이 예쁩니다
조금더 빈티지 컬러를 입혀봤습니다

제가 갔던날은 위험한 기차시장에 기차가 없었습니다
여행도 운이 따라야 하는가 봅니다

다음은 박쥐사원으로 떠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