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only way o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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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only way out

참새하루 6 1481
태국 공항에 착륙한뒤에 기내에서 내릴때
탑승브릿지와 비행기 틈 사이로
차가운 기내공기를 뒤집고 휙 올라오는 뜨거운 공기

그걸 마시면서 생각합니다
이제 도착했구나
그리고 이어지는 탑승브릿지
이게 바로 제게는 탈출구입니다

자유로 탈출하는 유일한 way out
그 기분 아시지요?

맨 아래 사진은 그다음날 새벽에 깨어나서
설레임으로 창밖을 내다보며  찍은 방콕시내 입니다
시계에 이렇게 쓰여있는듯하네요

이제 시작이다
6 Comments
포맨 2013.07.28 21:33  
샌들의 양말은...
작가님 답지 않으십니다...^^
참새하루 2013.07.29 14:39  
영원한 "아자씨 명품 패션" 이지요 ^^
빠이깐마이 2013.07.29 14:58  
다행이 긴바질 입으셨네요...ㅋㅋ
쏨탐 2013.07.30 13:15  
ㅋㅋㅋ 뱅기탈때 필수 패션입니다.  양말 안신으면 너무 춥고 샌들 안신으면 발이 부어서 구두같은것에는 발이 잘 안들어갑니다.
록하트 2013.07.29 23:19  
ㅋㅋ 전 도착한 그 날 새벽에 시내야경 바라보며 편의점에서 구입한 싱 비어에~ 보드카 마시며 새벽녁에 잡니다.. 그리고 3~4시간 숙면후 아침조식~ 휘리릭~ 아아 그립다~

근데 저기는 어디 호텔이예요~? 야경 좋은데요? 이스틴 그랜드 사톤요~?
참새하루 2013.07.30 08:04  
네 이스틴 그랜드 사톤입니다
주변에 한식당이 없는점만 빼면
가격대비 대만족이었습니다

시내야경에 싱비어라
오라오라병이 심해서 더욱 그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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