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일레이 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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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일레이 비치

노마의봄 10 2044
사흘간 라일레이에 머물었습니다.
아무것도 않고 먹고 자고 걷고 또 먹고 자고 걷다가 마시고 자다 왔습니다.



태국 사진게시판 오랜만입니다.

사흘간 걸으며 본 라일레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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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었던 호텔이 자리한 라일레이 이스트 비치입니다.
비치가 없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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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일레이 프라낭 비치입니다.
지도에도, 안내 표지에도 나오지 않았지만, 이미 해변옆 숲속에 고급스러운 호텔이 두군데나 들어서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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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일레이 웨스트 비치의 일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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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들어온 이스트 비치입니다.
얼마 남지 않은 맹그로브가 애처롭습니다.

맹그로브가 잘 자라 있다고 알려진 후,
사람들이 타고 올 배가 접근하기 힘들다고 없애기 시작하니....
도대체 인간들이 지구에 얼마나 갚으려고 그러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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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트는 이스트인데, 걸어 한참 북쪽으로 올라가면 야트막한 산 너머 꼭대기의 리조트 뒤의 북쪽으로 면한 비치입니다. 프라이빗 비치나 마찬가지더군요.





10 Comments
참새하루 2013.06.10 04:00  
노마의 봄님

끄라비에서 '방콕'하셨군요

오랜만에 작품사진보니 정말 반갑습니다

별일없으시지요?
노마의봄 2013.06.10 11:03  
네, 참새하루님
오랜만에 외출했습니다.

잘 지내시지요?
와조다 2013.06.10 15:10  
와~위치가 어디인가요? 어느지역에 있는건지 설명좀..
노마의봄 2013.06.11 02:57  
라일레이입니다.
끄라비에서 배로 들어가는 섬 아닌 섬
라일레이 찾으면 여행정보 많이 나옵니다. 태사랑에서
JASON` 2013.06.10 16:26  
이런 곳에서의 휴식이 간절하지만...

보다 더 기대되는
사가르마타,
아니
안나푸르나,
아니
포카라,
아니
카트만두에서라도
푹 쉬고 싶소.
내 MOBILE 초기화면에
서울,
방콕,
카트만두
날씨가 보인답니다.

태국 현지폰 있으면
번호?
노마의봄 2013.06.11 02:55  
몰라요, 형님
오늘 모바일이 죽었어요....
동대문에서 재석아빠와 머리 맞대고 한참 연구했는데 안 살아납니다.
alswn 2013.06.10 16:38  
안녕하세요~!!
이번주말에 라일레이로 가는데 정말 반가운 사진이네요~!!

우기에 롱테일보트 타고 들어가는 것이 맘에 걸리긴 했지만
저의 로망이었던 라일레이를 포기할수가 없어서..ㅠ_ㅠ

최근 교통정보에 끄라비타운에서 라일레이 들어가다가 죽을뻔 하셨다는 분의 글을 보고
식겁하고 있던 차에 정말 위로가 되는 사진이에요...ㅠ_ㅠ
호텔 예약까지 끝내버려서 이젠 빼도박도 못합니다.ㅎㅎㅎ

비치에 들어가실때 어떠셨나요??아오낭에서 들어가셨나요??
날씨는 복불복이겠지만 아오낭에서 들어가면 좀더 낫겠죠??
요즘은 롱테일보트 타고가다가 배가 뒤집어지는 꿈도 꾸네요..ㅎㅎㅎ;;;
노마의봄 2013.06.11 02:57  
저도 죽을 뻔 했어요. 허리 아파서
파도가 높아서 파도 넘을 때마다 쿵쿵 떨어져서 허리가 많이 아팠지요.
아오낭에서 들어갔습니다.
alswn 2013.06.11 09:07  
이런...신랑이 허리가 약한데 큰일이군요...
아직 신혼인데 허리가....ㅠ_ㅠ

롱테일보트 탈때 비닐봉투 준비해야겠어요.
옷이 홀딱 젖는건 참을수 있지만 카메라와 핸드폰은 지켜야하기에...
아,,,걱정입니다..ㅠ_ㅠ
JeremyShin 2015.02.19 17:12  
정말 고요해서 좋아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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