팡아, 타쿠아파에 속해 있는 꼬 코카오. (Koh Kor Khao)

시밀란이랑 타차이 섬 등으로 가는 피어에서 꼬리배 (사람) 나 큰 배 (자동차, 오토바이 등) 를 타고 5~10분이면 도착하는 곳입니다.

옛날에 필리핀 님 (지금은 방비봉 님ㅋ) 께서 올리셨던 피어 앞 여행사... (글이 어디있나 영 못 찾겠네요) 

아무튼 저 거기도 봤어요. 피어 바로 앞에 있더군요. 괜히 들어가서 친한 척 하고 싶은 마음이 들었었어요 ㅋㅋ

이 곳의 한 호텔 후기를 적으신 분의 글을 참고하세요.

저는 안다만 프린세스 리조트에 묵었는데.. 우기라서 .. 엄!청 쌌어요. ^^; 서비스는.. 이 섬의 서비스는 좀... 전체적으로 별로인 것 같더군요. 불만족이었습니다.

섬 자체는. 별로 특별하지는 않아요. 섬 앞부분 (지도에서 봤을때 남쪽) 은 그나마 사람들의 왕래가 잦아서 그냥 그렇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 섬 맨 위 (지도의 최북부) 에 있는 비치와 백사장은 정말... 예뻤어요. 거기 사진은 없네요.... 아쉽게도.. 암튼 북쪽으로 가다가 가다가 보면 길의 끝이 있고, 거기에 레게 레스토랑이 있는데, 거기 않아서 아무도 없는 백사장과 파란 바다와 하늘을 바라다 보며 밥을 먹으니.. 아주 꿀맛이었답니다.

아이폰 사진이고 200kb 이하로 줄여서 올려서 .. 질은 안 좋을 겁니다. 아쉽네요~

실제로는 새~파랗고 정말 뜨거운 햇살과 하얀 모래 사장이었어요 ^^

이 사진은 섬 남부 해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