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6일 서울발 방콕행 TG657 기내 풍경
이날 제가 탔던 TG657편은 태국인이 전세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만큼
기내는 만석이였으며 탑승객의 95%는 태국인 그것도 남자였습니다~ [[으힛]]
태국 남자가 앉았으면 어떻게서든 작업을 해봤을터인데 ...젠장
제 옆에는 제가 데리고 간 혹이 있었으니...[[고양땀]]
인천공항에서 체크인할때부터 저 사람들이 바글바글해서 놀랬는데
비행기를 타고보니 입이 딱~ 벌어지더군요.
평소에 보던 태국인과는 조금 다른 분위기라 도대체 뭘 하는 사람일까 궁금했었는데 마침 기회가 있어 물어봤습니다.
그들은 태국 군인들이였으며 한국에 놀러왔다고 하더군요.
놀러온게 아니라 시찰왔겠죠??
아무튼 이날 저 태국인들은 기내에 있는 맥주를 다 마셔서 제가 데리고 간 혹이 맥주 못마셔서 눈물 흘렸다는 슬픈 전설이...[[보노보노]][[보노땀]]
저랑 이야기 나눴던 태국인은 한국 탈 액자를 사가지고 가더군요.
그리고 어떤 태국인은 딸기 한박스 사가지고 가고...
암튼 저렇게 많은 남자를 보니 기분은 좋더군요~~ [[으힛]]
물론 다들 유부남처럼 보여서 우울했지만...[[고양눈물]]
기내는 만석이였으며 탑승객의 95%는 태국인 그것도 남자였습니다~ [[으힛]]
태국 남자가 앉았으면 어떻게서든 작업을 해봤을터인데 ...젠장
제 옆에는 제가 데리고 간 혹이 있었으니...[[고양땀]]
인천공항에서 체크인할때부터 저 사람들이 바글바글해서 놀랬는데
비행기를 타고보니 입이 딱~ 벌어지더군요.
평소에 보던 태국인과는 조금 다른 분위기라 도대체 뭘 하는 사람일까 궁금했었는데 마침 기회가 있어 물어봤습니다.
그들은 태국 군인들이였으며 한국에 놀러왔다고 하더군요.
놀러온게 아니라 시찰왔겠죠??
아무튼 이날 저 태국인들은 기내에 있는 맥주를 다 마셔서 제가 데리고 간 혹이 맥주 못마셔서 눈물 흘렸다는 슬픈 전설이...[[보노보노]][[보노땀]]
저랑 이야기 나눴던 태국인은 한국 탈 액자를 사가지고 가더군요.
그리고 어떤 태국인은 딸기 한박스 사가지고 가고...
암튼 저렇게 많은 남자를 보니 기분은 좋더군요~~ [[으힛]]
물론 다들 유부남처럼 보여서 우울했지만...[[고양눈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