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마의 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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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마의 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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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oma of Burma

2013.01.22 

Thammahawonchao in Myanmar



고아가 된 카렌족 아이들이 많은 사원 탐마하원짜우에서 아이들은 카메라에 익숙하지 않아 자꾸 숨기 바빴다.

한 두명이 찍고 , 선생님이 찍고 작은 LCD로 보이는 친구들의 모습에 아이들은 다소곳함을 잃지 않으면서도 아이들 특유의 장난기를 언듯언듯 내비쳤다.

여자아이면서도 스님들과 살아서 그런지 머리가 긴 아이가 거의 없다. 태국쪽 카렌아이들과 다른점이 있다면 버마의 상징 타나카를 얼굴에 바른것.

5 Comments
동쪽마녀 2013.02.28 21:01  
얼굴의 타나카를 보고 당연히 미얀마 아이인 줄 알았습니다.
여건이 되면 이 번 여름 미얀마를 가볼려고 애쓰고 있는데,
제게 미얀마의 색채는 SOMA님 사진 속 바로 저 색이예요.
티크우드색이요.
어린 아이의 속눈썹에 어쩐지 그늘이 드리운 것 같이 보입니다.
아름다운 사진들 모으셔서 사진집 한 번 내시지요, SOMA님.^^
SOMA 2013.02.28 22:39  
감사합니다. 참 티없이 맑아보이던 아이였는데 , 잠시 주춤한사이에 어두움이 들었나봐요 ㅎㅎ
사진은 아직 많이 부족함을 느낍니다. 실력적으로요 .. 언젠가 실력이 좋아지고 좋으사진들을 많이 찍게되면 내고싶긴 합니다.
늘 좋은 말씀에 감사드립니다.
니콜라스강 2013.03.01 15:26  
그래도 밝은 것이 낫긴하죠???? 약간 아쉽겠네요.
SOMA 2013.03.02 02:27  
아이가 어려서 고아가 되었을수도 잇고 사원에서 자라게 된데는 사연이 있을것입니다. 그저 선생님들과 스님들의 가르침에 따라 좋은사람이 될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겠지요 . 하지만 이곳에서 아이들은 참 행복해보입니다. 늘 밝을수만도 없겠죠 ..ㅎ
웰리 2013.04.12 16:39  
정말 아이의 눈은 어른의 것과는 달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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