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풍노도의 시기 ( 난 )

홈 > 여행기/사진 > 여행사진
여행사진

질풍노도의 시기 ( 난 )

SOMA 11 2431

1876B438511D07AE138D55


질풍노도의 시기


2013.02.14

Wat HuaKhuang AmphoeMuang Nan Thailand

11 Comments
와조다 2013.02.16 20:40  
ㅎㅎ질풍노(老)도 네요
SOMA 2013.02.16 21:32  
Like 찍고싶네요 .ㅎㅎㅎ
동쪽마녀 2013.02.16 22:26  
저 연세가 되어 저도 질풍노도의 시기를 보내면 참 좋겠습니다.ㅋㅋ
진정한 질풍노도를 겪고 계신 분은 왼쪽 홀로 머리카락 흰 저 소녀(!)이시네요.
난도 치앙라이나 람빵처럼 중국계 태국인들이 많은 곳인가요?
제 느낌인지 몰라도 북부쪽은 중국계 태국인들이 참 많더구먼요.
맛있는 군밤도 많구요.^^
왠지 나이들어 닮고 싶은 사진 고맙습니다, SOMA님!!
SOMA 2013.02.16 22:54  
감사합니다. 저런모습들 보면 사람이 참 귀엽고 사랑스럽게 느껴집니다. 일단 중국계 라면 한족들도 있겠지만 소수민족들도 많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난에도 많은 중국계들이 있습니다. 일단 소수민족들인 몽족, 미엔족 등이 현재는 중국의 영토에서 건너온민족이 맞고요 . 또한 따이족으로도 불리는 타이르 족들도 같습니다. 일단 몽족들이나 미엔족만 해도 얼굴이 다소 중국인같이 생기기도 했죠.

 한족들도 드문드문 보이긴하지만 대체로 중국계처럼 보이는 사람들의 상당수가 몽족이더라구요. 많은사람을 대상으로 물어본것은 아닙니다.
동쪽마녀 2013.02.16 23:28  
작년 여름 치앙라이에 선배님을 모시고 갔는데,
너무 궁금해하셔서 함께 고산족 박물관엘 갔었습니다.
태국에 소수민족들이 그렇게 많은 줄 거기서 알았어요.
그렇담 태국 내에서는 한족이 더 소수인 것이군요.^^
자상하신 설명 다시 한 번 고맙습니다, SOMA님!
SOMA 2013.02.17 00:10  
별말씀을요 , 늘 자상한 덧글에 감사드립니다.
요술왕자 2013.02.19 12:55  
태국인구의 약 15%를 차지하고 있는 중국계 태국인은 대부분 한족이므로 혼혈 등을 따지더라도 태국내에서는 타이족 다음으로 많은 민족입니다.

물론 위에 말씀하신 고산지역에서 따로 정착하여 살고 있는 사람들이라면 다르겠지만 태국 사회엔 이미 오래전부터 수많은 중국인들이 들어와 있지요...
동쪽마녀 2013.02.19 14:28  
결국 중국계 태국인들은 어쨌든 한족 혈통이란 말씀이시구먼요.
중국사람을 썩 좋아하지 않는 제 입장에서는
참 어딜 가든 정착해서 잘 살아내는 끈질긴 민족성이라고 밖에 할 말이.
말씀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요술왕자님!!
SOMA 2013.02.20 22:19  
위에는 난을 중심으로 말씀을 드렸지만 태국전체의 중국계들은 대부분 한족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1세대는 중국광동의 조주지방에서 대거 이주한것으로 보이지만 중국계들은 지금도 꾸준히 , 그리고 최근엔 상당히 많은 수가 이주를 하고 있는듯합니다. 지역도 과거 조주지방이 아닌 중국각지에서 많이 오는듯하구요 ..
고구마 2013.02.19 12:57  
아~ 뭐지 이 즐거운 기분은...
인생 저런 기운으로 살아야 되는데말입니다. 사진한장에서 많이 배우고 갑니다.
SOMA 2013.02.20 22:20  
감사합니다. 그냥 우연히 찍은 즐거운장면이라 ㅎㅎ ^^
포토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