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연세가 되어 저도 질풍노도의 시기를 보내면 참 좋겠습니다.ㅋㅋ
진정한 질풍노도를 겪고 계신 분은 왼쪽 홀로 머리카락 흰 저 소녀(!)이시네요.
난도 치앙라이나 람빵처럼 중국계 태국인들이 많은 곳인가요?
제 느낌인지 몰라도 북부쪽은 중국계 태국인들이 참 많더구먼요.
맛있는 군밤도 많구요.^^
왠지 나이들어 닮고 싶은 사진 고맙습니다, SOMA님!!
감사합니다. 저런모습들 보면 사람이 참 귀엽고 사랑스럽게 느껴집니다. 일단 중국계 라면 한족들도 있겠지만 소수민족들도 많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난에도 많은 중국계들이 있습니다. 일단 소수민족들인 몽족, 미엔족 등이 현재는 중국의 영토에서 건너온민족이 맞고요 . 또한 따이족으로도 불리는 타이르 족들도 같습니다. 일단 몽족들이나 미엔족만 해도 얼굴이 다소 중국인같이 생기기도 했죠.
한족들도 드문드문 보이긴하지만 대체로 중국계처럼 보이는 사람들의 상당수가 몽족이더라구요. 많은사람을 대상으로 물어본것은 아닙니다.
위에는 난을 중심으로 말씀을 드렸지만 태국전체의 중국계들은 대부분 한족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1세대는 중국광동의 조주지방에서 대거 이주한것으로 보이지만 중국계들은 지금도 꾸준히 , 그리고 최근엔 상당히 많은 수가 이주를 하고 있는듯합니다. 지역도 과거 조주지방이 아닌 중국각지에서 많이 오는듯하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