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아이들 먼족 아이들인 모양이구먼요.
쌍클라부리는 미얀마와 접하고 있다고 들었는데,
소수 민족인 먼족들이 살고 있나 봅니다.
쌍클라부리 갈려고 자료 열심히 모아놨는데
막상 갈 일이 없어서 들여다 보질 않으니 알던 것도 다 잊어버렸어요.ㅠㅠ
저렇게 수영을 잘 하면 얼마나 좋을까요.
저는 저 높이에서 뛰어내릴 생각도 못하지만,
뛰어내리면 바로 꼬르륵.ㅋㅋ
저 자유로웠던 그 빛이 제 안에 조금이라도 남아있길 바래봅니다.
아름다운 사진 고맙습니다, SOMA님!^^
먼족들이 사실 태국에서는 소수민족이지만, 원래 역사도 깊고 수도 상당히 많은 버마지방의 주축 종족중 하나였더라구요. 그러니 미얀마의 군 정부와 항쟁을 할 수 있었겠죠?? .
태국으로 밀려 내려온 일부 먼족들이 기거하는곳은 주로 깐짜나부리 일대, 그리고 라차부리 일대 .. 또한 매솟 움팡 쪽 일대라 하더라구요 . 생각보다 이 지역의 역사도 재미가 있습니다.
사실 깐짜나부리보다 더 재미있는곳이었던것 같습니다. 사람들이 행복하게사는곳 만큼 아름다운곳이 없는듯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