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고 화창한 11월의 도이 인타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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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고 화창한 11월의 도이 인타논

Kenny 0 1469
11월의 첫 주말, 이제 건기의 시작을 알리는 것 처럼 날씨가 화창하고 맑았네요.
치앙마이에서 제 동갑내기 친구가 생겨서, 같이 가깝게 지내게 되었는데, 이 친구가 갑자기 도이 인타논에 가보고 싶다고 하네요.
 
 
지난 9월 중순 우기때 비 맞아가면서, 일일투어로 다녀온 경험이 있는 제가 친구와 그의 가족들을 인솔해서 졸지에 가이드로 인솔해 가게 되었져.. ^^
 
 
와치라탄 폭포와, 인타논 왕의 무덤, 도이 앙카 트레일, 태국에서 해발고도 최고 높은 지점임을 알리는 이정표등을 보고..
 
 
우뚝선 왕과 왕비의 탑을 보러 와서...
지난번에 개인적으로 일일투어 이용해서 왓을때는 하루죙일 비와서, 사진이 이쁘게 안나왔지만, 이 날은 그나마 식별이 가능한 사진을 건질 수 있었네여 ^^
 
 
비록 제 아이폰 3GS 의 성능과 질은 아름다운 경관을 담기에는 좀 부족했지만 말입니다. ^^
 
 
맑은 하늘아래 우뚝 솓은 왕비의 탑의 위용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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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의 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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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의 꽃들이 맑은 햇살을 받아서 더 색깔이 선명하고 이쁘네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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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의 탑 아래에 있는 쪼매난 인공 폭포에서 아이를 구경시켜주는 엄마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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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비의 탑이 있는 정원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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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내려다 보이는 주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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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번 일일투어때 비가 와서 사진 이쁘게 안나온 사람들 실망하지 말라고, 건기 시즌에 오면 더 좋다고 현지인 가이드가 위로아닌 위로를 했던 기억이 났는데여.
 
 
 
우연찮게, 친한 친구와 함께 다시 와서는 그때 현지인 가이드가 했던 얘기대로, 더 맑고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네여.
 
 
 
11월의 첫 주말을 맑고 화창한 날씨와 함께 도이 인타논에서 맞이해 봅니다.
 
 
이제 동계시즌에 접어들어서 인지, 여기 위에 올라오니까, 더 쌀쌀하네여.
여기 올때는 반드시 긴팔 옷 챙겨 오시는 센스가 필요 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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