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 해자 풍경..
치앙마이 도심을 정 사각형으로 둘러싼 해자의 모습들 이에여.
과거 란나 왕국 시대에 외적의 침입을 방비하기 위해 이것을 만들고 팠다고 하는데, 지금은 치앙마이 시내를 고전적인 모습도 보이게 하는 풍경을 만드는 느낌입니다.
가끔 여기 연못에서 분수 붐어져 나오면, 시원하구요.
시내 구경하러 걸어 나왓다가, 가끔 다리아프면 벤치에 앉아서 쉴 수도 있구. 나름 조경 잘해 놨어여.
하나의 산책하기 좋은 공원 같아여. 지나다니는 차들의 매연만 아니라면...
이 주위에서는 절대 술마시면 안됩니다. 술은 반드시 음식점이나 바에서..
쑤언독 게이트 주위 인데여. 근처에 한국인 경영 여행사가 하나 있네요.
골프투어 전문으로 취급하는 곳인가 봐여.
주변의 도로...
쑤언독 게이트 근방에 있는 중국절 .
태국에는 어느 고을을 가나 이런 중국절들이 있네요. 특히 태국 북부 지방은 중국의 영향을 받아 더 하네여.
잘 정돈된 모습...
해자 주위의 도로..
주변의 분수대
사람과 자전거가 해자안쪽과 바깥쪽을 건너 다닐 수 있도록 다리도 만들어 놨군요.
아마 타패 게이트 근처 같은데...
치앙마이의 도심을 이쁘게 만들어주는 해자주위를 둘러보면서 찍은 사진들 이었습니다.
아이폰 3GS가 사진 질은 별로지만, 휴대하기 편하다는 점에 만족을 해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