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호 생전 첨 타보는 코끼리^^
코끼리를 타고 정글로 들어간다더니
정글은 아니고 그냥 숲-_-
나랑 같이 코끼리 탄 애는 제 나이또래 남자애였는데 정말 착하고 순수했어요
사진기를 만지작 거리자 자기가 찍어준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그런데...
사진이 ㅠㅠㅠㅠㅠㅠㅠ
다 흔들렸답니다
이게 그나마 제일 잘나온거예요
거기 일하는 애들은 대부분 10대 후반인것 같앴어요
숲으로 갔다가 사람 사는 집이 있는곳으로 빠져나왔는데
집은 짚으로 만들어져있었고 내부가 환히 보였어요
꼬마아이들은 놀고 닭이 풀어져있으며 군데 군데 코끼리똥이 있고
통 태우는것도 있었어요
정말 평화로워 보였고 행복해보였어요
그렇게 사는사람들도 만족하며 행복하게 사는데
우리나라 사람들은 뭐가 그리 불만이고
돈을 행복이라 하는 사람들이 많은지..
태국사람들이 부러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