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이 여행사진 (4탄 : 주변 풍경들...)
머뺑 폭포를 구경하고, 해가 완전히 져서 어두워 지기 전에 다시 타운으로 돌아오는 길에, 아름답고 평화로운 풍경들이 저를 또 한번 사로 잡습니다.
온통 초록색 인 산 과 논밭들..
평범하지만, 제게는 웬지 모르게 특별하고 쑤와이 막막 입니다.
아이폰 3GS에 있는 것으로 찍은 것이라 사진의 질은 별로 지만, 빠이의 아름다운 기억들을 담아갈 수 있는 것만으로도 행복합니다. ^^
오토바이 타고 타운 돌아오는 길에 한 서 너 군데는 멈추어서 스마트폰을 여기저기 들이 댄거 같습니다.
우리가 태국에서 먹는 쌀밥 들이 다 이런 논에서 나오나 봅니다.
라오스에서도 그랬고, 태국 북부 지방을 여행하다보면, 이런 논들과 초록빛으로 뒤덮인 풍경들을 원없이 볼 수 있어여 ^^
태국 북부나 라오스나 여러가지 면에서 많이 비슷하고 거기서 거기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때가 참 많네여 ^^
지나가다 어느 민가에 있는 해먹이 인상적이어서 한 컷.. ^^
저기서 과일 쥬스 한 모금씩 빨면서 누워 있으면 세상 모르고 낮잠 잘수 있을 듯...
그러다가 깨어나면 모기들한테 여기저기 이빠이 뜯겨 있고.. ㅋㅋㅋ
빠이 타운으로 들어와서는 태국 어느 지역을 여행해도 약방의 감초 처럼 꼭 끼는 사원 구경을 하러 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