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의 아이들 4 (5밧짜리 팥빙수)
이 동네를 좋아해서...
매년 별일없으면 들릅니다.
가게...구멍가게가...고개를 돌리면 보일정도로 많습니다.
그런데...
누군가 빙수비슷한거를 사간다?...
얼마니?...
5밧?....
오케... 나도 하나 줘바바...
토핑도 이것저것 고르고... 내눈을 보면서
넣을지 안 넣을지 눈치도 본다...
그리하여 받은 제대로된...
배스킨 70라이즈
본격파 빙수...
두둥...
이것저것 골라서 투입하였음에도 무쟈게 휑하다... 내용물이 뭔지 단박에 알수있는...
바로 얘가 만들었데요...
상당히 가난하지만 나름대로 골목상권은 존재한다.
20밧을 5밧에 팔기도 하고...
이런 친구들이 뭔가를 잔뜩 사가기도 한다...
평일낮 대낮에...
나 이쁘죠?...
탁월한 표정변화...
아카데미 주연상 뺨칠만한....
이상 죄다 똑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