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으로 가는 길...
서서히 여명이 밝아오면...
그곳으로 떠날 준비를 해야 한다네...
비좁은 썽태우에 어깨를 부딪히며 앉아서...
이런 배를 타기 위해 항구로 이동해야 한다네...
어떤이는 기대에 부풀고... 어떤이는 여유를 부리고...
이게 바로 천국으로 향하는 배안의 모습이라네...
오오~ 저 멀리 천국이 입구가 보인다네...
보트맨이 우리를 마중 나왔다네...
보이는가, 저 물빛...
바로 천국의 물빛이라네...
천국에서는 바다가 훤히 비친다네...
천국의 해변은 이렇게...
거칠 것 없이 깨끗하고... 평화롭다네...
천국, 그곳의 이름은...
꼬 쑤린이라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