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에 있는 역사공원중 파놈룽은 보존상태가 정말 양호한 편이죠. 군데 군데 쌓아진 돌의 색깔이 다른것으로 보아 개축을 한듯 하네요. 산위에 있어서 침략하러 가기도 쉽지 않은게 이유중에 하나일런지.
여기 사진 찍기에 정말 좋습니다. 그리고 수많은 나가들.
딱 요것만 보러 시간내서 가기에는 좀 그렇지만 꼭 한번 가볼만한 곳입니다.
홋.. 깐따랄락과 200km 거리네요. 가깝지는 않네요.. 낭롱에 숙소잡고 다녀오시던지.. 오전에 일찍가셔서 파놈룽만 보고 오시던지 하시면 될듯 하네요. 근데 투어가격이 좀 있어요. 자녀분들하고 다녀오셔야 되니 차로 가셔야 겠네요. 파놈룽 가는 중간에 국경이 한눈에 바라보이는 전망대가 있습니다. 별건 아니지만 그냥 잠깐 구경할만 합니다. 파놈룽 말고 또 다른 2번째로 유명한 유적은 가지 마시길.. 원래 이게 코스인데요.. 정말 그닥입니다. 낭롱 주변이 좀 심심한 동네라서 이거 뭐 굳이 숙박까지 할 이유도 못찾겠네요.
저질 체력은 파놈룽 저 계단 오르는것도 조금 힘들더군요. 아무것도 아닌데요. 면적은 넓은 편이 아니지만 정말 옛모습에 가깝게 재현한듯 해서 교육적으로도 좋은거 같습니다.
그리고 여기 직원 제가 한국인인거 보자마자 알더군요.. 많이 태워서 2주동안 거의 안들켰는데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