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쏙 리버 카누라고 카오쏙 공원에서 5km 정도 떨어진 뗏목 투어사 사진입니다. 아침 10시에 인근 카오쏙 숙소들에서 투어할 러시아 인들이 몰려왔습니다. 1인당 800bt 씩을 지불하고 투어를 하네요. 닭 굽는건 1시간 투어후 손님들한테 제공할 음식인듯. 중간에 대나무 2개 든 젊은이는 대통밥을 든겁니다. 글리고 비닐봉지는 밥그릇용 대나무 통인듯.
시작포인트의 강 깊이는 1m 정도인듯 합니다. 제가 보는 잠깐 동안에 40명이 이용하더군요. 돈을 긁는 여행사입니다.
깐짜나와 비교한다면 다소 비싼 느낌입니다. 비싸도 저리 많이 이용하니 앞으로도 내릴 가능성이 안보입니다.
숙소 투어팀 2팀이 각각 가이드 대동하고 오더라고요.. 러시아팀들이요. 우르르르 몰려와서 쌍쌍이 뗏목타고 흘러갑니다.
그 와중에 사공들은 계속 저한테 타라고 물어보고요.. 개인이 오려면 투어팀하고 시간을 맞추던지 짝을 맞추는게 더 좋을듯.. 그래야 밥이라도 얻어먹고, 닭 다리라도 뜯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