춤폰의 밤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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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폰의 밤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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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Comments
클래식s 2012.03.13 23:25  
후아힌은 기타중부인듯 하고요.. 춤폰은 남부인듯 합니다. 책 분류에 의하면요.
 춤폰 들릴려고 들린게 아니라요. 수랏타니 가려다가 연계하는 저녁차가 끊어져서 어쩔수 없이 1박하네요.
오늘 선풍기 3등칸 기차를 5시간 넘게 탔는데 선선한게 이정도 수준이면 10시간 넘게도 탈수 있겠습니다.  덥고 짜증날까봐 조금 걱정했었는데요.  살짝 지저분 하기도 하지만 뭐 괜찮습니다.  태국 시골을 천천히 보면서 가는게 좋네요.  성격 급해서 기차별로인데 오늘은 교통수단이 없어서 어쩔수 없이 선택한 기차였습니다.  다만 15분 간격으로 기차가 역에 정차하는데 어디가 어딘지 몰라서 정신줄을 놓을수가 없다는게 문제네요. ^^
 저 사진에 해물 계란 부침개 요새 제가 좋아하는 메뉴입니다.  양이 적어서 그렇지 술안주로 딱인듯..
클래식s 2012.03.13 23:54  
아.. 저 술 안마셔요. 안그래도 체력 딸려서요. 술마시면 다음날 일정에 지장있어서 한방울도 안마십니다.
술,담배,커피 다안하니 오래살아야 될텐데요. ^^ . 한국 돌아가면 기념으로 맥주나 조금 마실까 합니다.
포맨 2012.03.15 19:34  
아...
여기가 말로만 듣던...

별들이 소곤댄다는...
춤폰의 밤거리?...
클래식s 2012.03.16 00:33  
춤폰 사전정보 없이 간거라 사실 뭐가 유명한지 잘 모르겠네요. ^^ 책에는 볼것 없는 경유지라고 혹평을 해놨던데요.
보슬이... 2012.03.19 11:56  
몇년전에 촘폰에 잠깐 머문적이 있었는데 사람들이 친절해서 좋았던 기억이 나요.
커피숍 주인아저씨가 박지성도 알고.. ㅋ  학교끝나는 시간에 학교앞에 군것질 거리도 맛있었고..
꼬따오 가기전에 촘폰에서 잠깐 머무는것도 재밌는거 같아요.
클래식s 2012.03.19 12:04  
친절한건 맞습니다. 저도 만나는 사람마다 좋더군요.
scrubber 2014.07.17 19:51  
태국은 시장이 정말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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