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일단은 맞습니다. 사원 안에 타이 루 하우스가 있어요. 근데 책에 설명은 무슨 고산족 마을같이 거창하게 되어있는데 실상은 그렇지가 않습니다. 그냥 평범한 시골마을, 평범한 사원에 오래된 목조건물 한채가 다입니다. 사진으로만 봐도 충분합니다.
제가 만약 남이 올린 사진보고 그게 다인줄 알았으면 가지 않았겠죠. 한시간을 죽자고 달려갔는데 참 허무합니다.
5-95 관광지들은 찾아가기도 쉽고 그 여행지의 수준도 대단한 곳이 많습니다. 여행객이 잘 안 찾는곳의 마이너 관광지를 대형 관광지와 비교하면 안되겠지만 농부아에 관광객을 실은 밴이 10대씩 동시에 몰려오는걸 보면 제가 다 의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