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주신분들.. 글쓰신 분은 그런 의도가 아닌것 같습니다... 태국의 쇼가 한국의 문화를 공연했다는 것에 대한 논의가 아닌것 같구요.
전통 한국 것이 아닌 중국식이 합쳐진 부채춤에다 배경음악이 우리나라의 아리랑을 중국어로 부른곡인데.. 중국사람들이 아리랑 마저도 자기들의 작은 문화로 흡수하려는 상황이고 아마도 이 공연은 한국인들이 아닌 중국 관광객이 많은 상황에서 그만큼 중국관광객의 눈치도 보았을거라는.. 의도가 있지 않나 싶네요. 그냥 한국의 아리랑 한국노래로 나와야 할텐데.. 공연측에서 설마 중국어 노래라는 것을 모를일도 없고.. 중국이라는 나라가 태국에서도 우리의 아리랑에 중국어노래를 삽입시킬 만큼 힘이 강해진데에 대해 노매너, 무서움을 느낀다는것이죠.
즉 실수가 아닌 의도적인 중국관광객 눈치보기 위한 중국아리랑 노래공연이라는 논점입니다. 작은일일지도 모르지만 극장측에 항의하고 수정토록 해야 할것 같네요. 개인차원이 안되면 한국대사관에서 공식적인 시정을 요구해야 할지도.. 반대로 서울의 외국관광객 전용 극장에서 태국인, 캄보디아인 관광객이 올때 태국의 전통무용을 태국전통 음악에 캄보디아말로 노래가 나오고 이 무용은 캄보디아 것이다라는 주장이 보여진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