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북부 산악마을, 매쌀롱 의 풍경을 담다! (3부)
파란 하늘, 하얀 구름, 녹색의 산과 차밭... , 그리고 상쾌한 공기..
여기 살고 싶어지네.... ^_^
차밭을 뒤로 하고, 다시 마을 쪽으로 고고씽!
달리다가 멋진 풍경이 보여, 잠시 멈춰 찰칵@
부족한 제 글재주가 아쉬운 이순간.. ^_^;;
101 티 플렌테이션에서 다시 플라워 힐 리조트를 지나,
마을 쪽으로 가다가 보면, 요렇게 산 아랫길로 내려가는 길이 나오는데요.
'매싸롱 마운틴 홈' 이라는 캠핑 겸 숙소 표지판이 보입니다. 이리로 내려가면, 재미있는 곳이 나오는데요. ^_^
이 아래 쪽에도 차밭이 있는데,
이 차밭 주인이 만들어 놓은 재미있는 것들이 있지요.ㅎㅎ
바로,
이 곳 입니다. ^^
저 앞에 보이는 큰 동상은 뭔가?? 호기심 가득 안고, 내려가 봅니다.
뭐니, 너희들?? @
저 안쪽으로 보이는 괴상한 주전자 들...ㅋㅋ
휭한 공터에 덩그러니 있는 저것들의 정체는..??
사실, 더 아래로 내려가면 차 재배지가 있는데요.
이곳에서 만든, 찻집 겸 쉼터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ㅎㅎ
이곳의 이름은, '왕 풋 딴 (Wang Put Tan)' 인데요.
12월,1월 성수기에만 여는지, 제가 갔을때는, 관리하는 사람도 없고, 휭--- 썰렁 --- ^^
하지만, 그건 상관없습니다. 사진 찍기 아주 재미있는 곳이구요,
여기서 바라보는 경치도 좋습니다.ㅎㅎ
두 마리의 사자 녀석들.
이 녀석은 골든 라이언 ^^
황금사자는 중국에서 '행운' 을 기원하는 것인데요.
다른 쪽엔 실버 라이언 이...
? 옆에 아기 골든 라이언^^ 이 바짝 붙어 있네요.
그렇담, 위의 골든 라이언이 아빠, 이 실버 라이언이 엄마?? ^_^
허공에 떠 있는 주전자 들.^^
아이디어가 재미있습니다.ㅎㅎ
이렇게 찍으니, 정말 하늘 위에 떠 있는 듯한 착각이.. ㅎ
이건, 찻집으로 이용되던 건데, 문을 닫은지 오래된 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