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북부 산악마을, 매쌀롱 의 풍경을 담다!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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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북부 산악마을, 매쌀롱 의 풍경을 담다! (1부)

돌아감 3 1935

이번 편부터 2편에 걸쳐, 중국인 후손이 정착해 살고 있는, 태국 북북 치앙라이 주의

고산 마을, 매싸롱(메쌀롱, Mae salong) 의 풍경 을 보여드리도록 할께요.^^


매싸롱 이전 포스트를 못보신 분들은, 참고하셔서 보시면 도움이 되실거에요.


매싸이에서 중국인 산악마을 매싸롱(Mae Salong) 으로 고고!

태국 북북 산악마을 '매싸롱(매쌀롱)' 게스트하우스 이야기(반쓰쓰,씬센,리틀홈) 



사진을 추렸는데도, 좀 많아서 1부 와 2부로 나누어 보여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_^;;

자, 그럼, 매싸롱(매쌀롱)의 시원한 풍경 속으로 떠나보시죠!!





이른 아침, 숙소인, 반쓰쓰(Baan See See)  테라스에서 바라본 풍경.


일출을 보려고, 지난 밤의 과음으로 인한 숙취도 이겨내고 영차! 영차!! ^_^;;

구름이 많이 끼었네요. 높은 산악 지대라 구름이 마을을 감싸고 있는 듯한...









매싸롱 마을의 이른 아침. 구름이 지붕 위로 뭉실뭉실 올라 옵니다.^^

신선이 살고 있는 마을 같지 않나요? ㅎㅎ






고요한 매싸롱의 일출!!




매싸롱(매쌀롱) 마을에는 아침시장이 열리는데요.

고산족 들도 내려와, 좌판에서 직접 재배한, 야채와 과일 등을 팔지요.

헌데, 전, 오전 8시 쯤 갔더니, 이미 대부분 철수 - -;;  좀 더 부지런 했어야 하거늘.ㅉㅉ@




다들 마을로 돌아가신겨?? - -;;







고산족 아주머니들의 좌판은 끝이 났지만, 건물 시장 안에는 아직 장사하는 분이 몇 있으시넹.^_^;;

안쪽에 아침 국수 파는 곳도 있네요.







아직, 많이 못파셨는지.. 남아계신 아주머니..

고산지대에서 ㅈ직접 재배한 거라 그런지, 싱싱해 보입니다.

저 고구마 색깔이 아주 맛있어 보이죠?!  깎아서 한입 솩- 먹고 싶네요.^^






이렇게 팔고 남은 것들은 바구니에 담아 등에 메시고. @

집에서 기다리는 아이를 위해 먹거리를 사가지고 가시려는 듯...




이건 뭐지??
 



아침시장 입구에 있는 공터에 아침부터 뭔가를 준비하고 있네요.

알고보니, 강아지(원숭이 한마리도 낀^^)들의 서커스쇼 를 준비 중 이었던 것.ㅎㅎ
즐길거리가 없는 산악마을의 즐거움을 위해 
주말에, 강아지 서커스단이 방문을@ ^_^






차량을 끌고 마을 여기저기 확성기로 서커스 홍보를 하고 다닙니다. ^_^





매싸롱을 제대로 구경하려면, 빠이(Pai) 와 마찬가지로, 
오토바이(스쿠터) 를 몰줄 알아야 제 맛 인데요.


마을에서 오토바이는 씬센 게스트하우스 에 렌트하면 됩니다.

가격은 1일 200바트 / 기름은 마을 TMB 은행 가는 길에 주유소가 있으니 거기서 넣으면 됩니다. (60바트 정도 넣으면 full)

보통은, 씬센게스트하우스에서 렌트하면, 주인아저씨가 알아서 기름을 full 로 넣어서 가지고 오시구요.

나중에 돌려줄 때, 다시 full 넣어서 돌려 주면 됩니다.





3 Comments
깜따이 2011.12.01 16:41  
멋진 사진들 잘 보았습니다. 이곳에서 오래 있게 되면 좀 지루하지 않을까요? 
몇가지 질문이 있는데....
1.식사는 어떻게 하셨나요? 식당들 빠이에 비해 다양한가요?
2. 서양인들이나 외국인들이 즐겨 찾는 바 같은게 있겠죠?
3. 산들이 아름다운데 등산코스들이 있나요?
돌아감 2011.12.01 19:48  
풍경 보고, 고산족 마을 가보고.. 이런 거 이외에는,
딱히 할일은 없으니, 취향에 따라선 오래 계시면, 지루하실 수 도 있지요.^^
어두워지면, 정말 할일 없구요. (술 한잔 하는 것도 항상 같은 곳에서^^_)


1. 식당 , 음식에 관해서는 제가 자세히 포스팅 한게 있으니
제 블로그 포스트 보시면 감이 딱- 오실 듯!! ^^

- 매쌀롱 맛집을 찾아서!! -> http://cnmaster.blog.me/130125175909

2. 바 같은 거 없습니다. 이 부분을 기대하고 가시면 실망하실 듯..
이것도 위 링크 들어가심 아실 수 있습니다.^^
현지인들이 가는 태국식 가라오케 카페는 하나 있어요.^_^;;


3. 등산할 만한 코스들은 따로 없구요. 오토바이(스쿠터) 몰줄 아셔야 좋습니다.
등산 코스라고 해봐야, 뷰 포인트인 체디에 계단으로 300여미터 오르는 것 정도.^^

참고하세요.
깜따이 2011.12.02 09:37  
운남쌀국수와 김치가 땡겨서 가보야 겠습니다. 등산은 개척산행이나 하여야 겠네요. 바가 없으니 인터넷이나 하고 시간 때우면 되겠구요. 한 1주일은 견딜수 있을것 같아요. 링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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