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대 속의 나쁜놈
무섭기도 하죠...
빈대입니다.
사진은 큰 놈인데 실제 크기는 5mm정도...
새끼는 눈에 잘 안띌정도로 작아요...
조심들하세요~
17 Comments
동쪽마녀
2011.06.17 00:15
으 . . .
제목 보고 이 놈들일 줄 알았어요.
전 정말 감사하게도 숙소에서는 본 적 없었는데,
글쎄 문무앙 거리에 있는 한 마사지 가게에서 봤어요.
그것도 도로시랑 마사지 다 받고 일어났는데 베개에서요.ㅠㅠ
진짜 식겁했다가 죽은 녀석이어서 조금 안심했지만,
그게 안심이 될 일인가요.
솔직히 처음엔 얘를 실제로 본 적이 없어서
머릿니인가 싶었다니까요.
아, 다시 떠올리고 싶지 않은 기억이예요.
제목 보고 이 놈들일 줄 알았어요.
전 정말 감사하게도 숙소에서는 본 적 없었는데,
글쎄 문무앙 거리에 있는 한 마사지 가게에서 봤어요.
그것도 도로시랑 마사지 다 받고 일어났는데 베개에서요.ㅠㅠ
진짜 식겁했다가 죽은 녀석이어서 조금 안심했지만,
그게 안심이 될 일인가요.
솔직히 처음엔 얘를 실제로 본 적이 없어서
머릿니인가 싶었다니까요.
아, 다시 떠올리고 싶지 않은 기억이예요.
죨리™
2011.06.17 02:59
정말 나빠요~~ㅠ ㅠ 칸차나부리에서 자다가 습격받았어여...요술왕자님 정말대단 어떻게 모으셨어요???
요술왕자
2011.06.17 07:41
어떻게 모으긴요...
저도 자다가 물렸죠... ㅠㅠ
다행히 도망가는 놈들을 잡아서 죽인 다음에 찍은거죠~
근데 얘네들이 작은데다가 생각보다 빨라서 찾기도 잡기도 어려운 편이에요...
물린 즉시 불 환하게 켜고 이불 들춰내고 꼼꼼히 찾아봐야 하지요...
저도 자다가 물렸죠... ㅠㅠ
다행히 도망가는 놈들을 잡아서 죽인 다음에 찍은거죠~
근데 얘네들이 작은데다가 생각보다 빨라서 찾기도 잡기도 어려운 편이에요...
물린 즉시 불 환하게 켜고 이불 들춰내고 꼼꼼히 찾아봐야 하지요...
죨리™
2011.06.17 12:15
정말 웬만해선 보이지도 않는데...
씨리랏박물관의 해충,벌레,각종빈대는 봤어도 이렇게 보긴 첨이네요
요왕님 앞에는 다 나타나네요^^
다음엔 "이상한놈"도 찾아주세요
씨리랏박물관의 해충,벌레,각종빈대는 봤어도 이렇게 보긴 첨이네요
요왕님 앞에는 다 나타나네요^^
다음엔 "이상한놈"도 찾아주세요
필리핀
2011.06.17 07:32
아흑... 징그러워요...
밥 먹은 거 올라오려고 해여... ^^;;;
밥 먹은 거 올라오려고 해여... ^^;;;
버디
2011.06.17 10:11
1960년대에는 우리나라에도 많았어요.....낮에 벽을타고올라가 천정에 붙어있다
밤에 낙하....물어대죠..잠못잘정도로 고통이에요...
오죽하면 빈대잡으려 초가삼칸 태운다는 속담이있을정도니.....
밤에 낙하....물어대죠..잠못잘정도로 고통이에요...
오죽하면 빈대잡으려 초가삼칸 태운다는 속담이있을정도니.....
babae
2011.06.17 14:44
꺅!! 징그러워라.. .. 앞으로도 만날 일 없길... ...
펀낙뺀바우
2011.06.17 16:45
이 쉐리들은 더운 나라뿐 아니라 추운 유럽에도 많이 서식하는 무서운 놈들입니다...프랑스에서 스페인 넘어가는 산악지대 도미에서도 아주 여러번 목격했어요...서양애들은 뭔 하얀 가루를 침낭에 열심히 뿌리더라구요.
종아리나 팔뚝에 물리면 다행인데...발가락에 물리면 아주 환장하겠더군요.
그것도 꼭 일렬로 서너군데 뭅니다.ㅠㅠ
종아리나 팔뚝에 물리면 다행인데...발가락에 물리면 아주 환장하겠더군요.
그것도 꼭 일렬로 서너군데 뭅니다.ㅠㅠ
요술왕자
2011.06.17 16:54
인도에서는 정말 심하게 물려서 한쪽 다리가 온통 퉁퉁 부어서 병원까지 갔더랬습죠 ㅠㅠ
열혈쵸코
2011.06.17 21:08
오오~ 빈대라는 놈이 이렇게 생겼군요.
운이 좋아서인지 그 간지러움은 경험해보지 못했더랬지요.
저도 앞으로도 볼 일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운이 좋아서인지 그 간지러움은 경험해보지 못했더랬지요.
저도 앞으로도 볼 일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diggingformore
2011.06.18 14:57
하하하 ㅡ-ㅡ;;
요왕님이 웬일일까하고 큰 기대는 없었지만
제목의 선정성에 비해 베드신치곤 좀 약하네요..ㅋㅋㅋㅋㅋㅋㅋ
요왕님이 웬일일까하고 큰 기대는 없었지만
제목의 선정성에 비해 베드신치곤 좀 약하네요..ㅋㅋㅋㅋㅋㅋㅋ
깜따이
2011.06.18 18:56
저도 물려본적 있지만 10여년전 대부분 남미, 볼리비아, 아르헨티나에서 쩝 ㅠㅠ 동남아에서 물려 본적 한번인가? 필리핀에서 인것 같은데 개미인줄 착각 ㅜㅜ대부분 싼 숙소에서 생겨나는데 잘때 모기약을 침대에다 듬뿍 뿌리고 자면 덜 한 것 같았음~
케이토
2011.06.19 05:17
오늘 이동하고 체크인한 숙소에 왠지 있는 것 같아서 지금 못자고 (새벽 세신데 ㅠㅠ)
불켜놓고 밤샘 중이예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 쫌전에 한마리 잡은거 같아요 ㅠㅠ 개미이길개미이길개미이길 ㅠㅠㅠㅠㅠㅠㅠㅠ
불켜놓고 밤샘 중이예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 쫌전에 한마리 잡은거 같아요 ㅠㅠ 개미이길개미이길개미이길 ㅠㅠㅠㅠㅠㅠㅠㅠ
DD600
2011.06.19 07:37
모기에 물린 느낌 인가요..? 아직 물려보지를 못해서... 모기 중에서도 까만 모기가 있습니다.
일면 대밭에 있는 모기라고요...물리면 퉁퉁 붓고, 가려워 죽죠... 그정도 입니까..?
빈대 한테 물리면, 버물리, 그런거 바르면 효과 없나요..?? 벼룩,빈대,...없어져도 될듯한
생물 인데...
일면 대밭에 있는 모기라고요...물리면 퉁퉁 붓고, 가려워 죽죠... 그정도 입니까..?
빈대 한테 물리면, 버물리, 그런거 바르면 효과 없나요..?? 벼룩,빈대,...없어져도 될듯한
생물 인데...
깜따이
2011.06.19 14:04
모기에 물린것 하곤 달라요. 빈대도 종류가 나라마다 다르겠지만 어떤 경우는 고름까지 나올때가 ㅠㅠ
새리
2011.06.23 01:01
혹시 얘네들 머리속으로도 들어가서 이처럼 살기도 하나요? 예전에 캄보디아어린이들 머리에새카만 이가 있더라구여 ㅠㅠ
찐나
2011.08.03 00:50
ㅋㅋ 이번 태국 여행 갔다가 습격 받았습니다. 밤에 물리면서 가렵다 약 찾아 바르면서 드는 생각... 윽. 베드 버그구나!! 하지만 눈도 뜨지 않고 그냥 잤어요.ㅋㅋ
운이 나쁘면 병원에 갈 정도로 퉁퉁 붓는 사람도 있다니 저처럼 그냥 그러려니 하고 자면 안되실듯 합니당~ 담날 미친듯이 찾았지만 나오지는 않더라구요ㅋㅋ
운이 나쁘면 병원에 갈 정도로 퉁퉁 붓는 사람도 있다니 저처럼 그냥 그러려니 하고 자면 안되실듯 합니당~ 담날 미친듯이 찾았지만 나오지는 않더라구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