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뭐였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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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뭐였드라....

포맨 11 2574

빈촌의 자활공부방...

선생님은 초등학생...
학생도 초등학생...

선생님의 갑작스런 질문공세에...

우수학생은 고뇌중이다...

Ilford Delta B/W 400



*필름 유감

포맨은 원래 이 필름이 이렇게 거친줄 알았다.
처음부터 결과물들이 이랬으니까...

코닥 T계열은 상당히 매끄럽고 명암차가 컸었다...

그런데 다른사람들 같은감도 필름을 보니...
내껀 완존 멍게였다...증감도 없었는데...
왜 이런거죠?

....

아무래도 노쇠한 카메라에 지병이 있는게 틀림없다....(책임전가)
...-_-
11 Comments
케이토 2011.06.12 19:42  
아래 사진 말풍선 달아주고 싶어요...ㅋㅋㅋ
올리신 제목 그대로 ㅋㅋㅋㅋㅋㅋ
포맨 2011.06.14 16:56  
한손에는 연필...한손에는 지우개...머리는 타이꼬맹이들 전형적인 스탈 그리고 공책...
어린시절 같지 않나요?
다크호순 2011.06.12 20:43  
미소가 절로나는 사진입니다...^-----^
포맨 2011.06.14 16:57  
혹시 닉넴중에 본명이 있는건 아니시죠?^^
(결국..... 물어봤다^^)
시골길 2011.06.13 13:26  
거친느낌은 그렇다해도.......콘트라스트가 완죤히 죽어버린 것 같네요.... 결론) 필카는 어렵다는 생각..^^
포맨 2011.06.14 16:59  
글쎄요 보정을 거의안해서(할줄도 모름) 현상중에 술먹으면 저리나오는가 보더군요...^^
동쪽마녀 2011.06.13 15:42  
쟤네들
옛날의 나 또는 지금의 도로시 같아요.
흑백이어도 확 와 닿는 이 느낌.ㅋㅋ
포맨 2011.06.14 17:01  
도로시양이 저 헤어스탈이면 클나요...

그렇죠...
잃어버린 기억을 찾는게 저런동네에 가는 목적 이기도 하겠지요...
펀낙뺀바우 2011.06.13 20:42  
1번 사진은 고스톱 치는 타짜키드들...

제일 왼쪽에 무리에서 약간 떨어져 앉은 아이 - 오링 후 깨평 기다림
두번째 고개를 약간숙이고 뚱뚱한 아이 - 오광에 고도리정도 하고 점수 정리하고 있음
세번째 홍일점 여자 아이 - 다행히 이번판에 광 팜
네.다섯번째 등판만 보이는 사내 아이 둘 - 광박에 피박...망연자실


2번 사진

보는 제 마음이 다 간질간질 함...아 씨 뭐였드라 ㅎㅎ


멋진 사진 잘 보고갑니다.^^
포맨 2011.06.14 17:04  
쟤들이 고도리 치는거면 저는 뭔가요?
도박현장 파파라치...-_-

[니가 팔광을 들고있다에...내 지우개 전부와 내 동생을 걸겠다...
니는 뭐 걸래?]

동생: ...또 나야? ㅡ_ㅜ...

자막을 넣을까 합니다만....
동의하시는지...^^
피글렛티 2011.07.14 22:03  
사진에 대해 잘 모르지만 전 느낌이 좋은데요. 그냥 입술이 고양이마냥 씨익~ 올라가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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