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어물어 찾아왔소 - 치앙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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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어물어 찾아왔소 - 치앙라이

펀낙뺀바우 11 3642

치앙마이에서 6일간 아주 푹 쉬다가 치앙라이로 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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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라이 가는 도중에 잠시 쉬었던 온천 휴게소...태국에서 제일 높은 곳에 위치한 온천이라네요...온천수가 높게 뿜어져 나왔다가 또 잠시 쉬었다합니다..휴게소 안쪽에는 유료 온천욕장이 있었구요..주변에 식당도 몇 곳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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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라이가 22키로 전방이군요...
복잡한 치앙마이를 벗어나니 기분이 아주 상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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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라이 초입에 위치한 왓렁쿤...일명 눈꽃사원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사진에 이 양반이 사원 인테리어를 했다고 합니다...방송에 아주 여러번 출연한 아저씨구요...치앙라이 시내의 시계탑도 이아저씨 작품이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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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원이 멋지긴합니다...아주 섬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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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행을 많이하면 이렇게 아수라에서 항아리나 해골을 들고 고통에 시달리나봅니다.
착하게 살아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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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렁쿤을 지나쳐 푸치파 가는 길의 전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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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라오스와 국경선을 접하고 있는 푸치화라는 동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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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끝의 봉우리 이름이 바로 푸치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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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아요...좀 많이여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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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낮인데도 많은 구름으로 둘러쌓여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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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 방문하면 바다처럼 멋진 구름이 깔려있는 전망이 나오겠죠.



11 Comments
포맨 2011.06.07 22:49  
간헐천이군요...
입간판은 일본 료칸 주인삘...

렁쿤은 이제 완성되었나 보군요...
4년내내 공사중이더만...

저런 천국을 놔두고...

난 지금 뭐하고 있는거지...
어...갖고 있던 주식은 언제 상장폐지된거지?
푸치파에서 비옷장사나 하까...
아니면 관광가이드...
펀낙뺀바우 2011.06.09 16:17  
렁쿤 사원 아직도 공사 중이더라구요...사진의 본불당은 완공되었지만 옆쪽에 또다른 건물을 짓고 있었어요.

ㅋㅋ 푸치화에서 저는 썽테우 운짱하고 포맨님은 사진사 겸 가이드하면 되겠네요^^ 동업할까요?
동쪽마녀 2011.06.08 00:18  
아, 푸치파는 정말 멋집니다.
어떻게 가는지 알고 싶기도 하구요.
치앙라이 있었을 때는 이런 저런 귀찮은 일들 때문에
무척 좋다는 인상을 받지는 못했었는데,
역시 다시 가고 싶군요.
사진 고맙습니다!!
펀낙뺀바우 2011.06.09 16:27  
치앙라이서 100키로가 좀 넘는 거리구요...저는 운전해서 갔던지라 어떻게 가는지는 저도 잘 모르겠네요.

제 생각에는 도로시양과 가시려면 치앙마이 최고 북쪽 암퍼인 Fang(암퍼 황)에 위치한 도이앙캉이 좀 더 좋지않을까하네요...

도이앙캉은 버마랑 접해있는 동네인데...왕비가 만든 식물원과 정원(도이뚱 보다는 규모가 작지만 예쁩니다.)도 있고 숙소도 좀 더 쾌적합니다...황 외곽의 태국 최대 감귤농장인 타나톤 농장도 볼만하고 도이매쌀롱과도 그리 멀지않구요.

매번 댓글 감사드립니다.^^
다크호순 2011.06.08 02:00  
내년엔 꼭 치앙라이를 가리라...
펀낙뺀바우 2011.06.09 16:29  



1~2월 사이에 가셔요...
루클라 2011.06.10 18:24  
언젠가, 한 일 년 간은 구석구석 돌아 볼 겁니다. 좋은 글과 사진들, 잘 보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펀낙뺀바우 2011.06.11 12:26  
감사합니다.^^
아러이찡찡 2011.06.11 09:47  
아 푸치파사진도 올리셨네요 ㅋ
겨울에 정말 장관이던데.
태국연인들이 많이 온다고 하네요 ^^
펀낙뺀바우 2011.06.11 12:27  
저도 언제가 될지는 잘 모르겠지만 겨울에 꼭 다시 방문하리라 다짐했어요~~~
로이드웨버 2011.06.21 10:19  
사진을 잘 찍으시는군요.. 좋을글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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