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어물어 찾아왔소 - 치앙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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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어물어 찾아왔소 - 치앙마이

펀낙뺀바우 12 3830

쿤유엄과 매헝손 그리고 방마파에서의 즐거움을 뒤로하고서 치앙마이로 내려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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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짠의 쩨디 마하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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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당이 특이하게도 검정 썬그라스를 착용하고 있습니다.
불당안에는 예전에 한가락 하시던 스님들이 거주하시려나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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룩 니밋 - 금박을 붙힌 후 불공을 드리면 액이 달아나고 좋은 일만 생긴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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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이수텝을 지나쳐 계속 올라가면 만날 수 있는 도이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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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이뿌이에 가면 볼 수 있는 몰래 훔쳐 앞마당에 심고 싶은 양귀비
마약 사범으로 잡혀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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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들을 상대로 물건을 판매하는 마을 언덕에 길게 늘어선 골목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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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사실 이거 먹으러 올라갔어요.
 김치와 같이 먹는 도이뿌이표 카우소이..말이 필요없는 맛입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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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이뿌이에서 나와 사진의 이정표를 따라 좌측으로 올라가면 캠핑장과 몽족 마을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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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가 아주 잘 되어있는 캠핑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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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자 센터에 들어가시면 여러가지 고산족 자료들과 사진 등을 볼 수 있습니다...관리직원 이야기로는 겨울에는 캠핑하는 사람들이 아주 많다고합니다...식당 및 샤워 시설이 있으며 입장료는 인당 30밧...텐트와 침낭은 렌트(크기에 따라 100~400밧)도 가능하구요...직접 가져가면 텐트 한동당 50밧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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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장에서 몇키로 더 들어가면 이렇게 한적한 모습의 몽족 마을이 나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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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족 아주머니의 수동식 커피 머신으로 내린 아라비카 원두 커피를 마셔 볼 수도 있습니다.(25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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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수동으로 하다보니 찌꺼기가 약간 있지만 커피 맛은 일품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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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한 넘들도 여럿 보입니다...헐!!! 여길 자전거를 타고 올라오다니...





12 Comments
동쪽마녀 2011.06.08 00:14  
도이뿌이가 이런 분위기군요.
저는 도이수텝 쪽으로 가는 목표가 늘 푸삥 궁전이었기 때문에,
사실 도이수텝도 별 관심 없으면서 세트로 묶어 올라가곤 했었는데요.
펀낙뺀바우님이 사진을 잘 찍으시는 걸까요.
이런 분위기라면 한 번 가볼만 할 것 같습니다.
고맙습니다!!^^
펀낙뺀바우 2011.06.09 16:08  
담번엔 푸삥궁전과 도이뿌이를 세트로 묶어서 올라가시면 되겠네요...

도이뿌이 한번 정도는 가볼만한 곳이라 생각해요.^^
다크호순 2011.06.08 01:57  
아~오~펀낙뺀바우님~저랑 같은 철판이라 묶지마세요...
이런 사진을 올리시고는...저랑 비교불가입니다...(완전 창피창피...)
렌즈 욕심을 확~~불러 일으키시는군요...ㅠㅜ
펀낙뺀바우 2011.06.09 16:11  

열혈쵸코 2011.06.08 22:43  
썬그라스 낀 불당.. 너무 귀여워요. 왠지 표정이 있는것 같습니다. ^^
오늘도 멋진 글과 사진 잘보고 갑니다..
펀낙뺀바우 2011.06.09 16:13  
쵸코님...매번 댓글도 달아 주시고 감사드려요^^

DD600 2011.06.09 16:25  
저 잎파리에...고기쌈 싸먹으면 좋지요...  도이뿌이 에서는 키워도 아무말 안하나 봅니다...
펀낙뺀바우 2011.06.09 16:58  
양귀비 잎에 고기쌈이라...맛이 어떨까 상당히 궁금하네요^^ 혹시 정신이 몽롱해지나요~~

도이뿌이에서 볼 수 있는 양귀비는 쇼입니다...예전 고산족들은 양귀비를 재배하여 아편 생산하면서 살았으나 국왕할아버지의 측은지심으로 인하여 지금은 여러가지 채소재배나 관광지로 개발하여 수입증대와 함께 사람다운 생활을 하고 있다는 모습을 보여주는 뭐 그런거있잖습니까 ㅎㅎ
DD600 2011.06.09 19:29  
어라..그러면 저 양귀비는 관상용 양귀비 인가요..? 전혀  아편성분 없는것..?  잎에다가  고기 싸먹으면 해롱대지 않습니다.
전에..누가 줘서 먹어봤거든요......전혀 그런거 없습니다.  뭐니뭐니 해도..수입 증대는 아편이요....ㅎㅎ
거기다  화학적인 기술을 가미해서 헤로인을 만든다면,  바로 자가용 비행기 사는거요....ㅋㅋ
펀낙뺀바우 2011.06.11 12:22  
관상용이 맞는듯하구요...아편성분이 있는지는 맛을 못봐서 잘 모르겠어요.

자가용 뱅기를 살 수도 있겠지만 대부분은 자가용 독방에 갇히지 싶은데요 ㅋ
루클라 2011.06.10 18:11  
가고싶습니다, 간절히.
이렇게 멋진 사진들을 보면서,
거칠고 서툴고 조악히기 이를 데 없는
제 사진들을 올리다니.... 부끄럽네요!
ㅠ ㅠ
펀낙뺀바우 2011.06.11 12:24  
댓글에 뭐라 써야할지 난감하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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