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풋한 7년전 빠이(Pai)입니다.
요즈음 여행기 올리시는 분들 빠이 사진을 보면
7년전 여행하면서 찍은 빠이 사진과 너무 많이 비교가 되서
여러분에게 풋풋한 빠이 사진을 소개할까합니다.
이곳 빠이까지는 돈무앙에서 비행기로 치앙마이까지 이동했구요,
여행시기는 말씀드린데로 7년 전입니다.
치앙마이에서 이것저것 생필품을 구입하고,
차량을 렌트해서 치앙마이에서 빠이까지 비포장 산길을 엄청 헤매
5시간 30분 만에 빠이에 도착합니다.
저희 일행은
빠이가 최종 목적지가 아니고,
한때 한국에서 책으로 출판까지 되어 이슈가 되었던,
"고구려의 후예 라후족"을 찾아 아주 긴 이동을 했던 여행중
잠시 들린 빠이의 사진 입니다.
매홍손 가는 산길 어딘가에서 만난 라후족의 부족장 집에서
하루 묵었던 여행기는 다시 올려보겠습니다.
앞서 치앙마이에서 구입한 생필품은 라후족 방문시 전달할 선물 이었습니다.
오는 길을 너무 헤매 저녁 늦게 도착하여 그냥 쉬고,
아침에 일어나 한바퀴 돌며 처음 저를 반긴 인포메이션
좀 시설이 깨끗했던 PC방
현지 투어여행사
자전거는 렌트한듯 해요.
요즈음의 빠이랑 조금 다르죠...? 이곳이 가장 번화한 골목입니다.
현지인 상점이구요.
너무 오래된 사진이라 이곳이 숙소인지, 식당인지 기억이 안납니다.
식당과 게스트하우스가 밀집한 메인도로
여행자들이 렌트해서 타고다니는 오토바이.
저 앞에 보이는 다리 넘어 식당과 방갈로가 있습니다.
빠이강 건너 식당인데요,
빠이 최고의 "GOOD VIEW' 보장합니다.^^
제가 여행 후에 비가 많이 와서 다 쓸려 내려가고,
다시 방갈로들을 지었다는 얘기를 들은적이 있는데,
지금은 어떤가요..?
오토바이를 렌트해서 둘러보는데 고즈넉하고 한적한 집들이 있어서 한컷~
오토바이 렌트할때 준 한장의 지도를 보고 따라간 무슨 폭포였는데..
7년 전이라 기억이 가물~
비가 안와서 그런건지... 물이 저모냥입니다. +_+" 그래도 폭포라는데..
제가 렌트해서 타고다닌 오토바이에요
24시간 12,000원 정도 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