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 입구를 지키는 우리 한글
라오스와의 국경 도시 농카이의 기차역의 한적한 풍경

라오스를 달리는 유일한 기차. 비엔티안에서 멀리 떨어진 타나렝까지만 가기 때문에, 내려서 비엔티안까지의 이동이 불편하다고 합니다.

그런데, 전세계의 배낭 여행객들과 태국여행객들이 드나드는 이 곳 농카이의 기차역 화장실 입구에는 영어보다 훨씬 크게 한국어 안내판이...
태국인과 외국인들의 웃음거리가 되고 있는 것은 아닌지 기분이 안좋았습니다.
자세히 보니 태국 보건부 같은데서 만들어 붙인 것 같은데, G20 의장국의 국격을 훼손하는 이런 안내판에 대해서는 정부차원에서 항의를 해야 될 것 같습니다.
라오스를 달리는 유일한 기차. 비엔티안에서 멀리 떨어진 타나렝까지만 가기 때문에, 내려서 비엔티안까지의 이동이 불편하다고 합니다.
그런데, 전세계의 배낭 여행객들과 태국여행객들이 드나드는 이 곳 농카이의 기차역 화장실 입구에는 영어보다 훨씬 크게 한국어 안내판이...
태국인과 외국인들의 웃음거리가 되고 있는 것은 아닌지 기분이 안좋았습니다.
자세히 보니 태국 보건부 같은데서 만들어 붙인 것 같은데, G20 의장국의 국격을 훼손하는 이런 안내판에 대해서는 정부차원에서 항의를 해야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