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발 늦었지만 폰카가 아닌 디카로 찍은 사진들 올려봅니다....
조금 이른 시간에 파수엔에 가봤습니다....
요런거 많이 노점에서 만들고 있더군요.




아직 준비중이라 조금 어수선 했습니다. 노점들 장시준비 하느라 분주하네요.


소시지보고 "저거 엄청 육덕(?)지네" 라고 했더니 울 마눌도 그렇게 생각했다네요...ㅋㅋ



파수엔옆 계단 정면의 모습..





다양한 종류의 끄라통...





메인무대인듯한 곳....


좀 어두워지니깐 파수엔요새 담벼락에선 요런 공연도 하더군요.

우리 아들녀석....


부끄럽다고 예쁜 누나랑 사진 안찍을려는거 억지로 구슬려서 한컷~



요새 옆에 있는 노점에선 20밧 주고 샀는데 밖에선 15밧에 팔고 있었던... ㅠㅠ


전등도 팔고...


요거 치앙마이서 한번 날려 봤었는데 파수엔쪽에서 파는곳이 없어서 못 날려보고 남들 날리는거 구경만 했네요. 치앙마이선 40밧에 사서 한번 날렸었는데



짜오프라야강에선 많은 배들이 저렇게 이쁘게 불을 밝히고 움직이네요...



너무 더워서 숙소로 돌아가면서 찍은 파수엔요새앞의 모습...
차도인지 인도인지 구분이 안갈정도로 복잡했어요~~




아들녀석 자기 사진 올렸다고 뭐라 안할지 모르겠네요....우연히 보게된 러이끄라통축제...돈 안들이고 좋은 구경한듯 해서 기분 좋네요.
축제때 그렇게 사람들 많고 노점들 많았었는데 다음날 아침 나이쏘이에 국수먹으로 가면서 보니 파수엔근처가 원래대로 깨끗히 치워져 있더군요. 신기하게도....우리나라는 축제끝나면 며칠동안 치워야 원상회복되는데...참 빨리도 치우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