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 Tachai
태사랑 여러분 안녕하세요^^*
사람들이 거의 없는 코발트 빛 바다와 하얀 백사장을 가진 무인도를 찾아 헤메이다가 드디어 발견한 곳입니다.
시밀란과 수린 군도 사이에 위치한 "타차이"섬에 태국 친구들과 다녀왔어요.
팡아의 "탑라무" 부두에서 출발하여 약1시간 20분정도 스피드보트로 달리면 도착하는 아주 작은 섬입니다.(지도상으로는 카오락 북쪽의 "남켐"부두 이용이 더 가까울 듯)
시밀란 4번섬 크기 정도의 무인도구요...성수기엔 국립공원 관리 직원 3명만 상주합니다.
시밀란이나 수린이 아직인 분들은 그 곳을 먼저 다녀오시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하구요...저처럼 시밀란이나 수린이 약간 질린 분들은 새로운 곳에 함 가보시는 것도 좋을거라 생각합니다.
"타차이"섬 물빛과 백사장은 감히 태국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당일치기는 좀 빡센 느낌이 들어서 다음 달에는 텐트랑 책 좀 싸들고 들어가서 한 3박 푹 쉬다가 나오려구요...
태사랑 회원 여러분 모두 즐~~여행들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