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동부 피마이 보러갔다가 홍수만보구왔습니다..
1년만에 다시 찾은 태국인지라.. 안가본데 가보려고 지난주 북동부를 갔습니다.
우던터니에서 피마이를 가고자 나콘라차시마(코랏)로 내려왔는데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홍수가 났었더군요.. ㅠㅠ
가뜩이나 어렵게 사는 사람들이 더 어려워진걸 보니 조금은 짠했습니다..
마지막 사진은 나콘라차시마에서 피마이 가려고 버스터미널에 다리 걷고 들어갔는데.. 컥..
완전 봉쇄에 버스는 한대도 없더군요... 사진 왼쪽뒤에 흰 건물이 버스터미널이고 서있는곳이 터미널 입구 대로입니다.
그제 찍은 따끈한 사진입니다.. 이제 저 물이 짜오프라야강으로 흘러간다는데 피해 없길 바래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