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ere is my pa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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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ere is my pai ?

명품백과바꾼배낭 25 3415

P ai ::: where are you..


이토록 그리울 줄 몰랐습니다.
이토록 그들이 보고 싶을줄 몰랐습니다.
이토록 푹..빠져서 헤어나오지 못할줄 전혀_몰랐습니다..




제 감성에서 바라본 기억된 나의 Pai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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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사진을 너무나도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
2주간의 여행동안 카메라가 3개였다죠 _ 디카, 필름카메라, 엑시무스..
디카엔 2000장의 사진이 ^ㅡ^;;
결과적으론...4GB메모리를 잃어버려 1500장 사진이 사라졌다죠..
다행히..빠이에서의 메모리는 남아있는 ^ㅡ^;; 그래서 미련이 없나봅니다.

빠이 사진만 내게 있으면 된다는 위로..


마지막 날. 묵직한 pentax mx를 메고..last night을 느끼러 나갔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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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3일을 기억될 추억으로 만들어 준 ekk.
그리고 나의 여행에 있어서 제일 고마운 존재 mia.
그둘의 모습을 기억하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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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 i am Ting Tong.
미치지 않고서야 그곳의 추억이 내게 왔을까요?
미치지 않고서야 그곳을 마음속에 넣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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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소중한 친구가 된 Nok.. jikko의 real b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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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들 우리에게 베풀어 준..고마움.. 배려.. 그것으로 인해 생겨버린 추억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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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B의 절반 50 saddang. 가보진 못했지만..책속의 그곳이 내눈앞에 있다는 것에
즐기고 있는 중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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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이의 마지막 밤은 누구에게나 아쉬움 그자체..
그들도 즐기고 있는 그거리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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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부턴 즐거웠던 푸르름속의 시간들 gog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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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아실..Pai chan guest house :)
하루에 200B /1인.. 푸켓 3000B 호텔보다 더 값졌고 쉼을 내게 줬던 그곳이였죠.






오롯한 나의 시간들
너무나 이기적이고 싶었던 시간. 아무도 생각안하고 나만_ 생각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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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여행의 모토 :: 무작정 달리기, wid 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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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kk mia와 함께 갔던 waterf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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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kko bar의 레알 bro.

nok, jikko :) "안녕하세요 im 닉쿤 " 이말에 푸핫.
친해져버렸네요..
너무나도 큰 추억을 만들어준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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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앞에 MOTJITO :: 한번 드셔보세요 :)
빠이에서 먹고 한국와서 모지토를 시켰지만....ㅜㅜ 너무 틀리더군요..
이젠 빠이에 가야지만..느낄 수 있다는 현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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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Mr john's 게스트하우스.
치앙마이에서 빠이가는 미니밴에서 도착하는 동시에 누군가.

"빠이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앞좌석에 앉아계셨던 분께서 하시는 말. 한국분^^
그분덕에 빠이를 듣고 더 잘 있을 수 있었어요 :)

추천해주셨던 이곳 ^ㅡ^

이쁜 정원이 있고 도미토리 형식의 싱글베드가 있었던..
같이갔던 2명과 3명이서 쓸수있었어요.
1인당 100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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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서없이 기억에 남는 사진들을 넣었네요 :)

저는 여행에 있어서 풍경도 너무 큰 기억과 품고 싶은 순간이지만
그곳의 사람들과의 시간, 이야기를 나누며 그들의 생각도 알수 있었고..
인생의 고민을 나눴답니다.


정말 빠이에서 살고 싶다..내가 모든걸 버리고 올 수 있을까?
이런 심각한 생각까지 해봤다는 ^ㅡ^;;



내기억속의 빠이는 이렇습니다. 후회는 1%로 없지만..아쉬움으로 가득찬..
Pai..



그렇게 전 한쿡으로 와서 이렇게 그곳을 그리워하며 글을 적고 있네요.
어찌보면 내인생에 없었을 빠이. 이제서라도 만난것에 감사하며 :)



이만 글을 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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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후훗.




나는 그곳을 떠나왔지만..내마음만은 그곳에 살고 있습니다...
꼭 다시..

25 Comments
수이양 2010.10.04 10:29  
어여쁜 이야기.. 입니다. 나는 그곳을 떠나왔지만 내 마음은 그곳에 있다라는.. 그 마음 너무 잘 알거 같아서
왠지 미소가..  시간이 지나면 무덤덤해집니다. 그러다가 다시 떠나 마주하게 되면 .. 주체할수 없어지기도 하구요 ^^
명품백과바꾼배낭 2010.10.06 13:07  
네..맞는것 같애요..........시간이 지나면 무덤덤..ㅜㅜ
그게 더 싫지만...꺼내볼수 있는 추억이 있다는게 너무 감사하네요 :)
푸켓알라뷰 2010.10.04 11:03  
그리워 할수있는곳이 있어서 부럽네요~ 태국중독이 시간이 지나면..면역이 되는지
그 설렘은 다른여행자에게 옮겨가는가 봅니다ㅋ
명품백과바꾼배낭 2010.10.06 13:08  
네.그 설렘이 옮겨가고 옮겨가도..이렇게 코멘트들로 공유하고..다들 빠이에 가고싶으시죠?ㅠㅠ
TO니 2010.10.04 18:47  
예쁜 이야기와 느낌 좋은 사진입니다.. ^^    ( 아쉬움과 기쁨이 함께 했던 여행이었나 봅니다. )

잃어버린 사진이 참으로 아쉽겠습니다....  가끔씩 멍 때리다가.. 기억날지도 모르겠네요... ^^:

그러다가 혼자서 키득거리면서 웃을지도 모를 일입니다....  -..-

이번 주말... 만나러 갑니다... pai .....
말자임 2010.10.04 19:30  
Jikko bar에 가시게 된다면, Mia와 Ssook의 안부도 함께 전해주세요 ㅜㅜ
명품백과바꾼배낭 2010.10.04 21:17  
nok에게
ssook이 보고싶다고..담에 꼭 미아랑 가겠다고..
꼭 한마디만....전해주세요..ㅠㅠ
전설속의날으는까칠한닭 2010.10.06 01:19  
형아도 델꾸가...

낼은 푸치파 간다.~~~~
5불생활자 2010.10.04 21:03  
사진은 아쉽지만... 담에 꼭! 또 다시 가서 찍으면 되지여...
"아쉬움을 즐겨라!"...ㅎㅎ 항상 카르페디엠 하세요~^^
명품백과바꾼배낭 2010.10.04 21:22  
즐기고 있는데 너무 그립습니다........ㅠㅠ
5불생활자 2010.10.04 21:24  
"그리움도 즐겨라"... 못 참겠으면.......................
떠...나....라..... ^^
명품백과바꾼배낭 2010.10.04 23:19  
ㅜㅜㅜㅜㅜㅜㅜㅜ 다녀온지 2주밖에 안되었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어찌할까요 이마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5불생활자 2010.10.06 01:16  
태사랑에서 죽치는 마음이져...? 약은 없습니다... ㅜ.ㅜ
명품백과바꾼배낭 2010.10.06 04:30  
네..왜 다들 태사랑에서 푹.........빠져있는지 알겠네요...약은 이것뿐이네요....ㅜㅜ
달과별 2010.10.04 22:41  
여행자의 느낌은 비슷한가봐요. 내 생애 행복했던 빠이  마음을  평화롭고 잔잔하게 해주던 빠이 ...
어떤곳에서도 느낄수없이 행복했던 마음의 안식처 한국에 와서도 잊을수 없는 거리 ...
오토바이를 타고 달리며 느끼는 풍경.드라마속의 주인공처럼50세 나이에 애인과의 지울수없는 기억속의 추억들 ..둘이서 한말 ..자기 우리둘 티브이 일요 베스트극장에 주인공이 된기분이야...언제 다시 갈수 있을까 ?
정말 그립고 다시 돌아가고픈 마음의 고향 같은곳 ...
사랑해요 빠이에 그리움을 가지고 추억을 간직한 친구들 ...항상 행복하시길....
명품백과바꾼배낭 2010.10.04 23:20  
달과별 님두요..항상 행복하시길..우리의 마음 모두같이 빠이란 곳에서 만나요..
전설속의날으는까칠한닭 2010.10.06 01:20  
느무 귀엽네요....

전 빠이리 이장...
명품백과바꾼배낭 2010.10.06 04:30  
알죠알죠..이장님 :)
명품백과바꾼배낭 2010.10.07 08:56  
지금 후기 실시간으로 기다리고 있습니다 ^ㅡ^;;ㅎㅎㅎㅎㅎ
깜찍다혜 2010.10.11 22:15  
Mr john's 게스트하우스 저도 묶었는데 정말 싸죠 ㅋ
빠이,,,전 사실 계획에 없었는데 여행중에 만난 동생과 같이간곳,,
안갔으면 정말 후회할뻔 했어요~
명품백과바꾼배낭 2010.10.11 22:19  
ㅜㅜ전 서서히 가물거리다가도 오늘처럼..............너무 그립네요..
안갔음...지금이 없겠죠?^^
저도 여행중에 만난 보석같은 언니와 너무 큰 추억을 만들고 왔땁니다..ㅜㅜ
톨제이 2010.10.25 22:41  
모히토는 한국에서도 집에서 쉽게 만들어 드실 수가 있습니다 ㅎ
명품백과바꾼배낭 2010.10.29 10:03  
지코바의 맛이 안나네요-ㅠㅠ
여행이란 2010.10.26 16:11  
빠이찬....에어컨이 없는....???
이쁘긴 이뻤어요 중심가에서 좀 멀다는...
빅토스 2010.11.02 12:34  
발나온 해먹사진 젤로 좋네요... 저도 빠이에서 해봤는데 편안하고 여유로운 시간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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