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ere is my pai ?
P ai ::: where are you..
이토록 그리울 줄 몰랐습니다.
이토록 그들이 보고 싶을줄 몰랐습니다.
이토록 푹..빠져서 헤어나오지 못할줄 전혀_몰랐습니다..
제 감성에서 바라본 기억된 나의 Pai를.. :)
001
저는 사진을 너무나도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
2주간의 여행동안 카메라가 3개였다죠 _ 디카, 필름카메라, 엑시무스..
디카엔 2000장의 사진이 ^ㅡ^;;
결과적으론...4GB메모리를 잃어버려 1500장 사진이 사라졌다죠..
다행히..빠이에서의 메모리는 남아있는 ^ㅡ^;; 그래서 미련이 없나봅니다.
빠이 사진만 내게 있으면 된다는 위로..
마지막 날. 묵직한 pentax mx를 메고..last night을 느끼러 나갔다죠.
002
우리의 3일을 기억될 추억으로 만들어 준 ekk.
그리고 나의 여행에 있어서 제일 고마운 존재 mia.
그둘의 모습을 기억하려 합니다.
003
yes, i am Ting Tong.
미치지 않고서야 그곳의 추억이 내게 왔을까요?
미치지 않고서야 그곳을 마음속에 넣었을까요?
004
내 소중한 친구가 된 Nok.. jikko의 real bro.
005
모두들 우리에게 베풀어 준..고마움.. 배려.. 그것으로 인해 생겨버린 추억들
006
1B의 절반 50 saddang. 가보진 못했지만..책속의 그곳이 내눈앞에 있다는 것에
즐기고 있는 중 ^ㅡ^/
007
빠이의 마지막 밤은 누구에게나 아쉬움 그자체..
그들도 즐기고 있는 그거리였죠.
007
지금부턴 즐거웠던 푸르름속의 시간들 gogo :)
다들 아실..Pai chan guest house :)
하루에 200B /1인.. 푸켓 3000B 호텔보다 더 값졌고 쉼을 내게 줬던 그곳이였죠.
오롯한 나의 시간들
너무나 이기적이고 싶었던 시간. 아무도 생각안하고 나만_ 생각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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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여행의 모토 :: 무작정 달리기, wid 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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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kk mia와 함께 갔던 waterfall.
010
jikko bar의 레알 bro.
nok, jikko :) "안녕하세요 im 닉쿤 " 이말에 푸핫.
친해져버렸네요..
너무나도 큰 추억을 만들어준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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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앞에 MOTJITO :: 한번 드셔보세요 :)
빠이에서 먹고 한국와서 모지토를 시켰지만....ㅜㅜ 너무 틀리더군요..
이젠 빠이에 가야지만..느낄 수 있다는 현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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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Mr john's 게스트하우스.
치앙마이에서 빠이가는 미니밴에서 도착하는 동시에 누군가.
"빠이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앞좌석에 앉아계셨던 분께서 하시는 말. 한국분^^
그분덕에 빠이를 듣고 더 잘 있을 수 있었어요 :)
추천해주셨던 이곳 ^ㅡ^
이쁜 정원이 있고 도미토리 형식의 싱글베드가 있었던..
같이갔던 2명과 3명이서 쓸수있었어요.
1인당 100B
013
:)
두서없이 기억에 남는 사진들을 넣었네요 :)
저는 여행에 있어서 풍경도 너무 큰 기억과 품고 싶은 순간이지만
그곳의 사람들과의 시간, 이야기를 나누며 그들의 생각도 알수 있었고..
인생의 고민을 나눴답니다.
정말 빠이에서 살고 싶다..내가 모든걸 버리고 올 수 있을까?
이런 심각한 생각까지 해봤다는 ^ㅡ^;;
내기억속의 빠이는 이렇습니다. 후회는 1%로 없지만..아쉬움으로 가득찬..
Pai..
그렇게 전 한쿡으로 와서 이렇게 그곳을 그리워하며 글을 적고 있네요.
어찌보면 내인생에 없었을 빠이. 이제서라도 만난것에 감사하며 :)
이만 글을 줄입니다.
우후훗.
나는 그곳을 떠나왔지만..내마음만은 그곳에 살고 있습니다...
꼭 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