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 태국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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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 태국 ㅡㅡ;;;

흑진쥬♡ 14 12838
제목에 낚이신분들~~ 죄송염^^;


하지만~~ 미치기에 충분한 나라인건 다들 공감하시져~? ^^ㅎ


한살이라도 더 어릴 때~ 좀 더 일찍 태국을 알았더라면^^;;

당장 보따리 싸서 살러 갔을겁니다 ㅋ

카오산로드에서 팟타이나 능숙한 손놀림으로 바나나로지를 팔고 있을 수도 ㅋㅋ



올 여름은 방콕갈꺼야~~~~ 완전 신나서 자랑했는데.... 지인들마져도
 
"잘 생각했다!  방에 콕 쳐박혀 있는게 젤 시원한거야~ 그게 진정 휴가라구!!"

ㅋㅋ 방에 콕 박혀있다는 그 방콕!!!



집 떠나 여자 둘이서 여행을 한다는것이 무섭기도 했고...

본인들을 담아가도 남을 만큼의 엄청난 캐리어를 끌고ㅋㅋ

여유와 자유를 찾으러 나선 배낭여행자 포스보단 ~ 잔뜩 신이 나 부풀어있는

관광객 포스 ㅋㅋㅋㅋ 아.. 창피해라 ^^;;;

도착한 순간부터 언제 그랬냐는듯..

부모님 생각, 한국 생각, 김치 생각도 안나더라는 ㅋ


미치기 충분한 기억에 밤잠을 못이루었답니다.


동대문 사장님과 도미토리에서 터줏대감직을 맡으셨던 ㅋㅋㅋ 형님과

 찍은 사진 한 장 올릴께요^^!

언제 또 오냐는 말씀에... 일년 뒤 쯤이 아닐까 했는데...




방콕에 미친 두 여자는 한달만에 또 날아가렵니다!

가서 뵈요^^ 잘 해주셔서 감사했어요~~ ^^* 

인사 전하러 왔는데 실컷 삼처포에서 허우적대다 갑니다~~~ㅎ


I ♡ bangkok
14 Comments
Supertramp 2010.09.02 12:29  
낯이 익농.
라스 2010.09.02 14:06  
아...동대문에서 뵌것 같은데,,,,옆의 형님과 즐겁게 대화 나누시던...여행 잘 다녀오신것 같네요
자오아소 2010.09.02 14:19  
동대문 사장님 여전하시네..
그러나 태국 살기가 만만치 않다고 동대문 사장님이 얘기 않던가요?
이제 시작이신것 같은 데 많이 즐기세요..
흑진쥬♡ 2010.09.03 23:17  
라스님 저희들 방콕에 있을때 계셨나봐요?^^ 너무너무 잘다녀왔어요^^*
흑진쥬♡ 2010.09.03 23:20  
감사합니다. 아직 잘몰라서 시간날때마다 날아가고싶은데 ㅠㅠ 얼마나 가봐야 다 돌아볼수있을까요 ㅎㅎ
트래블라이프 2010.09.05 16:54  
케리어..음..좀 크긴 하네요..하지만 흑진쥬님께서 들어가시긴 무리가 따를 것 같습니다..
"요기 다니엘"의 제자가 되시어서 "요기 흑진쥬"님이 되시면 모를까요ㅋㅋㅋ...
이건 뭐 성희롱 그런 건 아니구요..그냥 눈에 보이든데로 말하는 것 뿐이니 오해는 마시구요..
기럭지가 남다르 신 듯 하신데요..몸을 접으시면 허리가 땡기시는 문제로 인해 케리어안에서는 오래 버티지 못하실 듯 헐~~~;;
흑진쥬♡ 2010.09.10 20:48  
ㅋㅋㅋㅋㅋ저. 직업이 요가강사에요.
유혜 2010.09.13 20:56  
진짜 미친 태국 ! 어제 한국 도착했는데 또 가고싶어서 눈물 찔끔 났어요 ㅋ
갈 시간도 없는데 태사랑 들어와서 이러고 있다는...ㅡㅡ;
아~설연휴 뱅기를 지금 사버릴까? ㅡㅡ;
흑진쥬♡ 2010.09.14 12:31  
ㅎㅎ 저희도 완전 미쳐가지고 도착하자마자 추석 뱅기표 끊어서 ㅋㅋㅋ

이번주 토욜날 태국으로 날아갑니다!!

정말 미친 태국이에요 ㅋㅋㅋㅋㅋ
나그참파 2010.10.27 14:24  
어 나도 동대문에서 뵌분들 같은데 ㅋㅋㅋ 라스님도 분명 아는사람일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신기해 ㅋㅋㅋㅋㅋ
바람의아들^^ 2010.11.17 08:08  
이제 부터 여간해서 최소 6개월에 한번 태국 땅을 밟아주지 않으면 1년동안 짝사랑에 걸린
사람처럼 상사병에 걸리실 겁니다. 그런 증상을 태사랑에서 전문용어로 태국병이라 합니다.
이미 상당히 호전 되었으나 본인도 중증에 걸려 벌사난지 언 6년 도데체 무슨 병인고 연구에
 연구를 거듭한결과 지난 해 3월 위와 같은 논문으로 학사 학위 심사를 학계에 거론 하였으나
본인을 연구하고자 하는 관계자 분들의 호기심으로 잠시 보류중에 있습니다.  여튼 본인의 지극히 개인적은 진단을 보아서는 님도 태국병에 걸리신듯 하니 심각할경우 연락 주세요
와뚜와리 2010.11.28 22:49  
조만간 요가강사 그만 두게되실지도..ㅋㅋㅋ
총총총총 2011.02.15 16:15  
구경하다가 봤어요 ㅎ

깐자나부리투어 할때 같이 갔었었는데~~ ㅋㅋ
거기서 애기랑 막 물놀이 하셨었져~?! ㅎ
저도 그때 친구랑 여행중이였는데 ㅎㅎ

저희도 태국에 미쳐서 언제가지 하다가 다음주에 가요! ㅎㅎ
왠지 아는분 만난것 같고 반가워서 댓글달아요^^
산들바람511 2011.03.31 14:07  
여자들이 태국에 빠져드는 이유는 단하나 ㅋㅋㅋ 애들  잘생겼다규~~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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