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 깐짜나부리 - Mon Vill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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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 깐짜나부리 - Mon Village

Naresuan 7 2135
태국 중부 짱왓 깐짜나부리의 암퍼 쌍크라부리(สังขละบุรี)에 있는 Mon(มอญ) village입니다...

http://wikitravel.org/en/Sangkhlaburi

7 Comments
DD600 2010.05.26 19:19  
혹시 현지인 집에서 숙박을 해보셨나요?  에어컨이 있는 아파트가 아니라, 위 사진에 있는 원두막 같은 집 말입니다..
요즘, 날씨가 장난 아니게 더울텐데,  어떤지 궁금해서 그렇습니다. 더위에 강한 태국인 이라고 하지만,,더울 텐데요..
그리고 화장실,  모기,벌레,.. 식당,,은 어떻게 처리 하는지 궁금하니,  알려주십시요...
Naresuan 2010.05.26 19:28  
가난한 배낭여행객이어서... 늘상 자는 곳이 저런 사진 같은 집입니다...

도로에 보시면 정거장 보이시죠?? 그런 곳에서도 자고, 기차역... 버스터미널 등등...

인생 자체가 피곤할때가 많지만 행복할때도 많습니다...

선풍기 켜놓고 자면 잘만 합니다...  화장실은 태국식 화장실이고...

모기는 잘모르겠고 벌레 같은 것은 종종 눈에 뛰죠... 식당은... 현지인이 해주는 현지인식으로 먹죠...

한마디로 원하는 답이 없는 것 같습니다... 그냥 제 여행의 경험입니다...
수이양 2010.05.27 10:14  
칸짜나부리보다  더 깊은 산에서 길 잃고, 고산족네서 하루 자본적이 있어요. 일단 북쪽지역이고 높은 산이다 보니 밤에 추워서 이불 두꺼운거(그들이 준) 덮고 자고.. 벌래때문에 고생한적 없구요.. 모기도 머 별루.. 화장실은 그들이 만들어 놓은 곳에서..
식사는 그들이 차려준대로.. (제 이름으로 사진첩 검색해보면 나와요) ... 샤워는 강가에서,,
옌과제리 2010.05.27 10:13  
주유소가 참으로이채롭습니다..

절구에 무얼찧고 있는건지..

동네가 참 소박합니다..집짓는곳에서도 남자는 없네요..

현지인들은 그들만의 풍습과 관습이있기에 무더위에도 그다지 덥다는 말은 잘안하던데 그냥더우면 개울가서 수영하고 그늘에앉아

시원한 비아창마시고 낮잠자고 그렇게 더위를 이겨내는듯하네요.

어린나이도 오토바이를 탈수있다는게 참으로 신기합니다..
수이양 2010.05.27 10:15  
그러게요 소박한 느낌이 그대로 전해져 옵니다요.
Naresuan 2010.05.28 14:26  
소박한 분위기를 좋아하나 보군요...

인간이면 본능적으로 가족적인 것을 좋아하기 마련이죠...

아마 서양인도 가족적인 것을 좋아하지만, 이기적이고 다혈질 기질때문에... ㅋㅋ
Naresuan 2010.05.28 14:25  
절구에 찧는 것... 물어 보았는데... 기억이 잘 안나네요...

장난으로 제게 먹어라고 하더군요... 매울 것 같다서 싫다고 말았죠...

녀석들 재밌게 웃고 있더군요... 저를 바보로 생각한 듯... ㅋㅋ

어린 나이에 오토바이를 타는 것은 용감한 것이죠...

겁을 모르는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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