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pagoda 라는 관광지가 표시되어 있었다. 미얀마와의 국경에.
역시나 썽태우는 국경에서 아주 약간 먼곳에 정차를 했다.
오토바이 기사들이 몰려와서
- 유 보더?
오토바이를 탄지 1분만에 아주작은 3개의 파고다를 마주하게 되었다.
밤이 되면 상클라부리는 엄청나게 추워진다. 우리나라에서 입고 갔던 점퍼와 긴팔을 죄다 입고서야 잠을 잘 수가 있었다.
학생들이 빽빽히 앉아서 먹던 미얀마식 국수는 ....
결국 주변만 맴돌다가 못 먹었다.. 이놈의 소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