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ny의 3년전 여행 사진 #3 (상클라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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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ny의 3년전 여행 사진 #3 (상클라부리)

fisherking 5 1485
3 pagoda 라는 관광지가 표시되어 있었다. 미얀마와의 국경에.

역시나 썽태우는 국경에서 아주 약간 먼곳에 정차를 했다.

오토바이 기사들이 몰려와서

- 유 보더?

오토바이를 탄지 1분만에 아주작은 3개의 파고다를 마주하게 되었다.


밤이 되면 상클라부리는 엄청나게 추워진다. 우리나라에서 입고 갔던 점퍼와 긴팔을 죄다 입고서야 잠을 잘 수가 있었다.


학생들이 빽빽히 앉아서 먹던 미얀마식 국수는 ....

결국 주변만 맴돌다가 못 먹었다.. 이놈의 소심함...
5 Comments
동쪽마녀 2010.05.13 19:47  
가보고 싶은 쌍클라부리 사진이군요.
이동 시간이 너무 길어 접은 곳.ㅠㅠ
사진으로라도 보니 참 좋습니다.
고맙습니다, fisherking님.^^
요술왕자 2010.05.13 20:41  
앗 버미즈인 공사하기 전이네요...?
저 나무 벤치 기억나요... 십몇년전에 저런 곳이었는데 이번에 가보니 시멘트 건물로 싹 바뀌었더라고요...
fisherking 2010.05.13 21:23  
옙. 방 바로 앞에 약간은 아슬아슬해 보이는 벤치가 있었어요.^^
거기도 이젠 바뀌었군요.
옌과제리 2010.05.14 09:06  
정말 좋은곳이군요..한적하고 아담하구요..
방비엥 2010.05.14 15:47  
04년에 버미즈인에 잤었는데.
그냥 어제 같이 선명하게 기억이 나니.

여행 수첩 뒤져보니 120baht (with bath) 에 잤네요.
사진 위치로 봐선 중간 정도에 있는 방인거 같은데. 저도 저 곳에서 잔거 같아요.

좋은 사진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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