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다리 건널때 입국 심사관이 한국인임을 알고 안녕 하세요 하더군요.
<br> 그리고 매싸이 쪽에서 타찌렉으로 다리를 건너려 할때 어느 걸인 비슷한 사람이 쪼그리고 앉아 있다가 따라 오지 않던가요 ?--+
<br> 그 사람 가는길엔 그 어느것도 막아 서질 않더군요.
<br> 타찌렉 시장으로 들어 갈때까지 뭔가를 영어로 말하는것 같던데 제가 아는 영어로는 해석이 안되더군요 -.-
<br> 돌아 오는길 버스에서 제 옆에 독일인이 남자가 앉았는데 태국어를 어느 정도 하더군요.
<br> 치앙라이를 지날즈음 앞에 앉아있던 태국에서 2 년째 살고 있다던 벨기에 아가씨가 익스 큐우즈 미도 아니고 커터억 카 라며 유럽 특유의 발음으로 대화에 끼여들어 아주 즐거웠더랬습니다.
<br> 한데 치앙마이 콘 쏭 게이트에 도착할즘 그 친구에게 전화가 오더군요.
<br> 그 친구의 애인이 치앙마이 콘쏭 게이트에서 그를 기다린다고 합니다.
<br> 도착을 하고 그를 기다린다는 사람을 봤을때 그 놀람이란......
<br> 짐작 하시리라 봅니다.
<br> 에구......그때 알아 봤어야 하는건데
<br> 그 친구 치앙마이까지 얼마의 시간이 걸리는지 묻기위해 사람을 부르는데 이러더군요.
<br> 커톡 나 하 = !
<br> 아직 원효가 되지 못한 소인배는 한동안 자신을 탓 했다는 전설이 있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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