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 러이끄라통
아래 <전설속의 날으는 까...>님 사진 부록입니다.
삥강의 므앙 치앙마이 청사 앞 강변은 러이끄라통 준비로 며칠 전부터 바빴습니다.
9시 경부터 가설 수변무대에선 러이끄라통 기념공연이 열렸습니다.
역시나 공연은 국왕찬가 연주부터 시작하더군요.
레이저로 그린 국왕의 모습은 어진과 똑 같습니다.
한쪽에서 공연을 하든 말든 다른 쪽에선 폭죽을 쉴새없이 쏘고,
계속 콤파이 불 붙여 띄우고 정신없습니다.
상류에서 띄워보낸 까통들이 하나하나 지나갑니다.
다 알아들을 순 없었지만,
부처님 얘기도 한참 나오고,
치앙마이를 수도로 했던 옛 란나왕국 얘기도 하고,
무대엔 삼왕도 한번 등장하고,
지금 임금님 얘기도 하고,
할만한 얘기는 다 나오는 공연인가 봅니다.
큰 사진은 소모임 "사진찍는 여행자 모임 <타이룹디>" 게시판에 올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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