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휴가 그야말로 방콕,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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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휴가 그야말로 방콕, 2

자나깨나 2 1597
다음날입니다.........아.....아침은 절대 아닙니다.

6박7일 절대 불가한 일은 아침에는 어디 절대로 갈 수 없는 한계입니다.
그것은 절대적으로... '방콕에서 방콕'할수 있는 '노하우'라고나 할까요?....움하하하하... ^^;
여전히 방콕시내를 돌고 싶은 생각입니다.

'쇼핑은 원시시대 여성이 하던 사냥을 현대에 이루고자 하는 행동이다'.........뚜둥~~~
(MTV만화 'Daria'에서 한 말이니...........책임없음!!! ^^;)


날은 어제저녁과 무색하게 참 맑습니다.
당시 홍익에 있는 멋~진 Joe(나! 잘했쪄?......... ^^v)의 정보를 듣고 시내가는 운하버스를
타고 갑니다.
물어 물어 가는 길은 더웠지만 이 운하버스를 타는 순간....다 날려보냈습니다. ^^*


ship1_1.jpg

운하의 그리좋지 않아 보이는 물에서 물장구 치는 아이들, 현지인들의 시장보는 모습,
(참! 타고 얼마가지 않아 시장도 있더군요.)...물가의 집에서 사는 그네들의 모습들,
그 짭짤한 바람과 내음, 물막이 파란 비닐을 차마 못 막아 들이 치는 물보라...^^;(행동이 느린것을 탓해랏!)

운하버스 안내군의 고도의 기술은.....시끄러운 엔진소리, 군데군데 낮은 다리에 다다랐을때 재빠른 운전사와 안내군의
정확히 숙인 경계자세.(배의 지붕높이도 조절이 된다는... ^^)게다가 그런 와중에도 목적지까지의
정확한 승차권?을 끊어줄때는..................ㅠ.ㅜ
시내로 가는 '씨암'과 '월탯'은 민주기념탑에서(카오산)? 거의(믿거나 말거나)15분이면면 갈 수 있었습니다.
강추입니다... ^^*

현지인들이 많았구요. 저희를 보는 눈빛이 무척이나 투명했어요.
제 옆자리의 늘씬 태국여인은 제가 웃음을 보내자 곧바로 화답을 했구요... ^^*


ship2_1.jpg


2 Comments
아부지 2003.10.06 18:22  
  죠가 저걸 타봤데여?? 말두 안돼..-_-;;
자나깨나 2003.10.07 00:11  
  옹~~ ^^ <br>
<br>
러쉬아워 시간에 시내서 돌아올때는 거의 한시간(두시간!!!) 넘게 걸리는뎅...서둘러서 이것 타면...정말 좋아.. <br>
^^* <br>
담에 가두 꼭 이것만을 이용하리랏!!! 불끈!!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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