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앙프라방에서 치앙콩가는 스피드 보트

홈 > 여행기/사진 > 여행사진
여행사진

루앙프라방에서 치앙콩가는 스피드 보트

김헌 8 1398
라오스 루앙프라방에서 태국의 치앙콩까지 가는 스피드보트입니다.
아침에 메콩강 빡우동굴가는 배 옆으로 지나가기에 한장 찍었습니다.
6~7시간을 굉음과 찬바람을 즐기며(?) 가야한다기에 저는 뱅기 탔습니다.
왕위엥에서 루앙프라방으로 갈 때 함께 버스를 타고 갔던 우리나라 젊은 친구들이더군요...찍고보니...
혹시 원본(1280 X 960 560kb) 필요하시면 연락주세요...메일로 보내드리지요.
8 Comments
세바스티앙 앙리 2003.09.12 20:21  
  음마-저거 ,사람 죽입니다.옛날에 저랑 같이 탄 일본인 할아버지(당시 75세)-스피드 보트에서 내리자 마자 병원에 실려 갔는걸요..
이개성 2003.09.13 02:34  
  이거 타본사람들 두려움내지는 추위, 또는 물리적인 충격, 굉음으로 상당히 고생하신다는 얘기가 많군요.....난 잼있게 겁나게 잼있게 즐겼는데......난 센세이션씨커...
감자소녀 2003.09.14 13:29  
  저두요~~자그마치 8시간거리였지만(루앙->훼이싸이)쪼매난 자리에 앉아 이것저것 구경하니 시간이 그냥 가더군요.꼭 다시 타고 싶어요^^
아마샤 2003.09.14 22:55  
  와!! 넘 재미있겠군요~ 라고 생각했는데 8시간이라는 글을 보니...갑자기 싸...아하면서 한기가 도네요. -_-; 저 좁은 자리에서 있다는건..으으...차라리 8시간을 수영하면서 쉬다가 수영하면서 쉬다가 가는것이...하하하
고블린 2003.09.15 16:29  
  이거, 저도 탔는데, 타볼만하죠. 과연 재밌을지는...나름대로 즐기며 타려고 노력했습니다. 등빨이 크실겨우 절대 못타죠, 같이 타는 파트너들이랑 친해지면 나름대로;; 잊지못할 기억이 저 탈때는 비내리고 폭풍 불고 난리도 아니였지요. 현지인 요금으로 티켓을 판다면 다시 탈텐데;;
글쎄요 2003.09.16 00:07  
  저도 탔었는데 얼어죽는줄알았죠. 더욱이 남들이 다 좋다는 라오에서 전 죽을뻔도 했어요. 저 보트... 타볼만하지만... 각오는 단단히.. 하셔야.. 음... 그때 기억이..
말샤노 2003.09.16 10:19  
  우씨 Terrible...!!! 가이드책자 하나없이 라오스를 여행하다가 루앙프라방에서 아웃할때 스피드보트와 슬로우보트를 두고  고민했었죠?? 이때 게스트하우스앞 까페에서 근무하는 메니저한테 자문을 구했는데 메니저왈... 슬로우보트는 가는동안 멋진 경치를 구경할수 있어서 좋기는한데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린다나...!! 그러면서 스피드보트를 Very comfortable!! 하다며 강추하더군요.. 담날아침 보트탄지 10분만에 헬멧은 오토바이 탈때만 쓰는게 아니구나!! .. 소중한 헬멧의 다용성에 찬사를 보냅니다...ㅎㅎㅎ
ㅋㅋ 2003.12.09 09:41  
  8시간을 쪽을 치고 앉아서 갑니다
포토 제목